이춘희 후보, 부동산 관련규제 완화 노력할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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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춘희 후보, 부동산 관련규제 완화 노력할것
  • 박선희 기자
  • 승인 2022.05.29 22: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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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공인중개사협회 세종시지부, 이춘희 후보와 정책협약식 진행
지난 28일 한국공인중개사협회 세종시지부 임원 일동과 이춘희 후보가 정책협약식을 진행했다. [사진=이춘희 선거사무실]
지난 28일 한국공인중개사협회 세종시지부 임원 일동과 이춘희 후보가 정책협약식을 진행했다. [사진=이춘희 선거사무실]

한국공인중개사협회 세종시지부 임원과 회원 20여 명은 지난 28일 이춘희 후보와 정책간담회 및 정책협약식을 진행했다.

협약된 주요 정책은 ▲(가칭)부동산중개상담센터를 설치해, 공인중개사와 시민들을 대상으로 법률과 세무상담 등의 서비스를 제공 ▲시민단체, 학계, 건축사, 세무사 등이 포함된 (가칭)부동산 정책실무위원회를 구성하고 세종시 부동산 정책 수립 시 공인중개사들이 의견을 적극 개진, 반영 ▲세종시 부동산 3중 규제를 완화하기 위해 노력으로 한국공인중개사협회 세종지시부와 함께 논의기구를 만들어 공조 ▲ 공인중개사에 대한 의무교육과 관련된 지원책을 공동으로 마련하는 내용 등이 포함돼 있다.

이 후보는 “세종시의 발전에 함께 이바지해 온 한국공인중개사협회 회원들에게 항상 동지라는 생각을 하고 있다, 부동산 시장의 안정화를 위한 문재인 정부 정책 효과가 이제 나타나기 시작해 윤석열 정부가 덕을 보고 있다고 생각한다.”며 “부동산 관련 과도한 규제에 대해서 이미 국토부에 완화 입장을 건의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규제에 대해서는 완화를 위해 지속해서 함께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김동호 지부장은 “부동산 시장의 전문가들인 공인중개사와 함께 시민들에게 도움이 되는 여러 서비스를 함께 고민해 나가기를 기대한다. 얼마 전 시행한 공인중개사 명찰 제도 시행 등도 좋은 예라고 생각한다” 며, “부동산규제 완화에 대한 방안들은 물론, 부동산 거래 과정에서 시민들이 겪는 법률, 세무 문제들의 지원을 위해서 공인중개사들도 힘껏 돕겠다”라는 뜻을 전달했다.

이 후보는 “한창 짓고 있는 집에 목수가 바뀌면 어떻게 되겠는가. 원래의 계획대로 명문화된 행정수도로 나아가야 한다. 상대 후보가 주장하는 미래전략도시는 과거 세종시 수정안 기업도시가 연상된다”며. “행정수도가 되면 기업들은 자연스럽게 따라온다. 현재 산단 100% 분양 실적도 행정수도가 된다는 믿음 때문이다. 그래서 행정수도 세종을 완성해야 하는 것이 가장 중요한 과제이며 이 부분을 가장 잘 할 수 있는 후보가 본인”이라는 내용을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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