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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박영옥 시인
  • 승인 2022.06.06 08:4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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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영옥 시인

카톡 하지 말자
언제나 맨 윗자리
차지하던 너

견뎌 보자
하루 이틀 사흘 나흘
끝은 어디

내려간다
한칸 두칸 아홉칸 열칸
내려 갈수록 올라가는
그리움의 무게

안되겠다
역시
톡톡톡톡
카톡 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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