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대, 외국인 유학생과 특별한 만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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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대, 외국인 유학생과 특별한 만남
  • 나영희 기자
  • 승인 2022.06.14 22: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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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입생 및 재학생 유학생 오리엔테이션 실시 
[사진=공주대]
공주대는 유학생들 간 특별한 만남의 시간을 가졌다[사진=공주대]

공주대는 대학본부 국제회의실에서 외국인 신입생과 재학생이 참여한 가운데 오프라인과 온라인 화상 서비스(Zoom)을 통해 국적이 다른 유학생들 간 특별한 만남의 시간을 가졌다고 14일 밝혔다.

오리엔테이션은 원성수 총장을 비롯한 권대광 국제교류부본부장, 김명신 과장, 박철진 팀장과 외국인 신입생 40명, 재학생 236명 등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온-오프라인 블랜디드로 진행됐다.

공주대 국제교류본부는 외국인 유학생들이 성공적인 유학생활에 조기 적응력을 돕고 공주대만의 지원프로그램 안내 및 출입국관리법, 한국법령의 이해 및 성인지 감수성 교육 등 대학생활의 밀착정보를 제공해 유학생들의 자긍심을 고취시키자 마련했다.

공주대 원성수 총장은 축사를 통해 “안정적 학업을 유지할 수 있도록 One-stop 서비스 행정체계를 구축해 유학생 관리와 지원에 더욱 빠르고 유연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전문화된 유학생의 ‘진로 취업 프로그램’을 새롭게 구축해 유학생 지원 방안을 지속적으로 개발, 적용 시키겠다.”고 밝혔다.

특히, 이날 오리엔테이션은 학교 생활의 필수 정보 소개에 이어 유학생들의 학교생활에 원만하게 할 수 있도록 한국 법령의 이해 차원에서 공주경찰서 정보안보외사과 담당자를 초청해 교육을 실시했다.

한편 공주대는 2022학년도 1학기 학부 21명, 대학원 19명 총 40명의 외국인 유학생이 입학, 27개국 354명이 재학하여 공주대가 글로컬 대학으로 그 위상을 높여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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