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도공단, 용산역 인근 선로연변 환경정화 활동 전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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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도공단, 용산역 인근 선로연변 환경정화 활동 전개
  • 박선희 기자
  • 승인 2022.07.18 2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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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교단체, 용산구청과 생활쓰레기와 폐기물 약 40톤 수거
국가철도공단 수도권본부 봉사단이 16일 용산역 인근에서 용산구청, 선교단체 봉사단과 함께 환경정화 활동을 시행하고 있다. [사진=국가철도공단]

국가철도공단 수도권본부는 ESG 가치 실천을 위해 용산역 인근 환경정화 활동을 지난 16일 시행했다고 밝혔다.

18일 철도공단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공단 수도권본부와 기독교 선교단체(의의나무, 금란교회, 허브교회), 용산구청 봉사단 130여 명이 참여해 용산역 인근 공원과 쉼터 등에 버려진 생활쓰레기와 폐기물 약 40톤을 수거하며 깨끗한 철도환경 조성과 생활 속 탄소중립을 실천했다.

특히, 코로나19와 경기 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용산역 인근 노숙인들의 여름철 해충 피해 예방과 생활환경 개선을 위해 텐트촌 인근을 집중적으로 정비했다.

손병두 수도권본부장은 “이번 환경정화 활동으로 시민들께 깨끗이 정비된 철도 환경을 제공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역과 상생하고 국민에게 신뢰받는 공공기관이 되기 위해 계속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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