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환 충북도지사님 전상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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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환 충북도지사님 전상서
  • 이정훈
  • 승인 2022.07.22 0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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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훈
이정훈

우리 시대의 지성, 이어령 교수님의 명복을 빕니다.

김영환 도지사님 안녕하세요.

충청북도 도지사 당선을 축하드립니다.

김영환 도지사님 축하드림이 늦어져서 송구한 마음을 동봉합니다.

저는 사단법인 한국영상문화원 박만용 이사장님을 모시고 있는 사무처장 이정훈입니다.

지난 2001년 6월경, 과학기술부 장관님이실 때 이어령 교수님 소개로 뵙게 되었던 시점이 있었습니다.

그 만남이 이루어진 것은 제가 3D 애니메이션 영상 기획ㆍ연출가일 때, 2002년 한일 월드컵 축구 중계를 “VR 3D(XR)” 기술로 구현하고자, 아이디어를 발명하였고 그 가치를 높이 평가해 주신 이어령 교수님께서 보시기에 진정한 스포츠 중계혁신 기술적 실현을 위해 장관님을 소개하셨습니다.

그런데 그 당시, 이어령 교수님께서 한국월드컵조직위원회 자문위원장이셨음에도, FIFA 측에서 동영상 중계기술 이외에 어떠한 중계방식도 허락할 수 없다는 반대로, 어떠한 기술적 융복합 시도가 없는 상태로 종결되었습니다.

그리고 먼 시간을 지나, 지금은 사단법인 한국영상문화원 사무처장으로 재임하면서, “VR/AR/MR 3D(XR) 메타버스” 한류영토 확장의 꿈과 희망을 품고, 때와 시기를 기다리며 강태공의 뒤를 따르고 있습니다.

그러다 보니, 저의 전문 영상 분야가 자율자동차, 드론택시, 로봇, 도시 스마트팜 등의 IoT 기기 메타버스 데이터 개념적 발달로 무한 확장 되면서, 어마어마한 미래 핵심적 영상기술로의 비상이 폭풍전야처럼 응집 상태에 있습니다.

그런데 대한민국은 아직, 아니 전 세계는 아직, IoT 기기 폭증, 전력 소비 폭증, 데이터통신 폭증 등으로 인한 탄소중립 산업적, 문화적 혁신 솔루션 발굴에 제한적인 시각에 머물러있습니다.

다시 말해서, 기존에 검증된 기술에 안주하여 신기술 도입을 불편해합니다.

다시 배우고 공부하는 부담도 있고, 아예 도태 위험도 있어서 불편한 것이지요.

그렇다고 해서, 미래가 늘 새롭게 다가오지 않는 것은 아닙니다.

도입이 늦으면, 그만큼 후발자로 도태 위험도 매번 다를 바가 없지요.

우리는 이미 ‘명퇴’라는 사회적 고통 분담 경험을 했습니다.

그래서 전문분야 재교육 프로그램도 대단히 중요합니다.

도지사님, 저희가 드린 공문에는, 또 새로운 변화의 시점에서, 꼭 살펴봐야 할 미래를 담았습니다.

 ① 인간활동으로 인한 온실가스 감축 사명의 기후행동

 ② 인간활동을 위한 IoT 에너지 소비 감축 사명의 기후행동

 ③ 1만 대의 서버를 30% 줄인다면 3천 대의 시설 감축 사명의 기후행동

 ④ 3천 대의 서버 감축으로 인한 데이터 서비스 공간 절약 사명의 기후행동

 ⑤ 원천 차단의 보안기술로 인한 인력, 장비, 전력, 시간 절약 사명의 기후행동

 ⑥ 이하 생략.

이러한 시점에서, 매우 다행히도 민관 협동적인 「스마트시티 넥스트 혁신기술 실증사업」 공모전 정보를 접하였습니다.

부디, 21년 전에 맺지 못한 “VR 3D 메타버스”의 꿈과 희망이, 저와 우리 단체의 영광이 아닌, 대한민국의 빅데이터 생태계 창의적 가치로 번창할 수 있도록, 미래 기후행동을 선도해 주시기를 앙망합니다.

감사합니다.

2022년 7월 20일

사단법인 한국영상문화원 사무처장 이정훈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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