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예술 초대작가전, 18일부터 대전중구문화원에서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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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예술 초대작가전, 18일부터 대전중구문화원에서 개최
  • 박선희 기자
  • 승인 2022.08.18 1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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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회 충청예술 초대작가전이 18일부터 일주일간  대전중구문화원 1층 전시실에서 개최된다.

충청예술문화 발행인 겸 회장 리헌석은 "무더위와 코로나19를 감내하며, 예술의 꽃을 피우고 있음에 감사하는 마음으로 축하드린다."며 인사말을 전했다.

충청예술문화는 2007년 월간 『예향대전』을 창간해 발행했으며, 휴지기를 거쳐 2017년 3월 호로 복간했다.

그러면서 지역의 한계성을 확장하고자 제호를 『충청예술문화』로 변경해 발행하고 있다.

충청예술문화는 다양한 작품 감상을 위해, 2018년부터 ‘충청예술 초대작가상’ 제도를 마련했다.

이 제도는 3회 추천을 받은 사람을 ‘초대작가’로 모시고 시상하고 있다.

작품 추천 자격을 별도로 한정하지 않아 전문 예술인이 동료 및 선후배를, 단체 지도자가 단체 구성원을, 스승이 제자를, 제자가 스승을 추천하기도 하며, 자천으로 응모할 수도 있다.

따라서 충청권의 저명한 예술인에서부터 신인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작품을 수록해, 독자들과 함께 예술의 향기를 나누고 있다.

리헌석 회장은 "우리가 내딛는 발자국이 우리 충청권의 예술 발전에 상당 부분 기여하리라 기대한다."며, "행사를 위해 수고하신 분들에게 감사드리며, 충청지역의 예술문화 발전에 작은 힘을 보태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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