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생을 육체노동
산을 일궈 사시다가
너덜너덜 낡은 영혼
빈손으로 가실 적에
자손들 죽장망혜로
영원한 배웅이라.
꽃 가마 삼배 장삼
죽장망혜 간데없고
화장문화 한 줌의 분
인생의 종말이다
빠르게 변천하는 문화
뉴 노멀이 아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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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생을 육체노동
산을 일궈 사시다가
너덜너덜 낡은 영혼
빈손으로 가실 적에
자손들 죽장망혜로
영원한 배웅이라.
꽃 가마 삼배 장삼
죽장망혜 간데없고
화장문화 한 줌의 분
인생의 종말이다
빠르게 변천하는 문화
뉴 노멀이 아쉽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