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수자원공사, 네이버와 ‘공동개발협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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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수자원공사, 네이버와 ‘공동개발협약’ 체결
  • 박선희 기자
  • 승인 2022.12.15 22: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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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생에너지 활용, 네이버의 RE100 이행 및 국가 탄소중립 달성 위한 협력 모색
‘RE100 이행과 ESG 가치확산을 위한 공동개발협약식[사진=수자원공사]
‘RE100 이행과 ESG 가치확산을 위한 공동개발협약식[사진=수자원공사]

‘RE100 이행과 ESG 가치확산을 위한 공동개발협약’이 14일 체결됐다

한국수자원공사와 네이버는 이날 경기도 성남시 네이버 1784 사옥에서‘RE100 이행과 ESG 가치확산을 위한 공동개발협약’을 가졌다.

이번 협약은 양 기관이 기후위기 극복을 위한 탄소중립사회 실현 필요에 대한 깊은 공감을 바탕으로 추진됐다. 두 기관은  이번 협약을 바탕으로 한국수자원공사가 보유한 친환경 재생에너지를 활용해 네이버의 RE100 이행을 지원하는 한편 재생에너지 가치향상 및 기후변화 대응을 위한 탄소 저감 등 다양한 협력을 모색할 예정이다.

또 내실 있는 협력을 도모하며 실질적 이행을 통한 다양한 성과 도출로 공공-민간의 성공적 협력 사례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노력한다는 계획이다.

협력 분야는 직접 전력구매계약, 재생에너지 공동개발, 데이터센터 수열에너지 도입 등이며, 물정보·재난·안전 등 상황 연계 AI 및 빅데이터 활용 기술협력과 기후변화, 탄소중립 관련 정책·이슈의 대국민 홍보 등에 대한 포괄적 협력도 포함하고 있다.

정경윤 한국수자원공사 부사장은 “앞으로도 공사가 보유한 친환경 재생에너지 등을 활용하여 공사를 포함 국내기업의 RE100 달성을 적극 지원할 계획”이라며, “여러 기관과 협력을 확대하며 기후위기 시대 재생에너지 활용 강화 및 국가 탄소중립 달성 지원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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