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이라는 괴물 뒤에 숨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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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이라는 괴물 뒤에 숨어서
  • 김용복/칼럼니스트
  • 승인 2022.12.24 0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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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복 칼럼니스트
김용복 칼럼니스트

더불어민주당 대표 이재명에 대한 비판이다.

민주당은 ‘더불어’라는 이름까지 덧붙였다. 더불어 살자는 의미란다.

그러나 그들 169명은 국민들과 더불어 살자고 외치는 자도 없으며, 더불어 살기 위해 노력하는 인간들도 필자의 눈에는 보이지 않고 오히려 괴물단지인 이재명과 더불어 살기 위해 악을 쓰고 있는 것 같다.  그래서 필자는 민주당에 ‘괴물’이라는 별명까지 덧붙여 부르는 것이다.

더구나 민주당의 괴수 이재명을 검찰에서 송환하자 괴물 당사자 이재명은 “윤석열 정부가 망나니 칼춤을 추고 있다”고 반항했고, 민주당 의원들은 “제1야당 대표에게 구속영장을 발부하는 것은 정치공세"라고 열을 올리고 있다.

그래서 필자가 밝히려고 또 컴퓨터 자판을 두드리는 것이다.

민주당 괴수 이재명은 스스로를 가리켜 죄수임을 드러내고 있는 것이다. 보라, 그가 구속당하지 않으려고 “윤석열 정부가 망나니 칼춤을 추고 있다”고 한 발언을.

망나니는 법을 어긴 자를 칼로 목을 베어 죽이는 사형 집행관이다. 망나니는 우선 칼춤을 춰서 죄수의 혼을 빼는데 이재명은 망나니 앞에 무릎꿇고 있는 죄인으로 스스로 인정하고 있는 것이다.  

망나니 앞에 무릎꿇고 있음을 인정한 이재명은 경북 안동 중앙신시장에서 열린 ‘국민속으로, 경청투어’에서 “지금 야당을 파괴하고 정적 제거하는 데 힘을 쓸 때냐”며 “이재명이 그렇게 무서운가”라고 말했다.
이재명 그는 망나니 칼춤을 상상하며 두려웠을 것이다. 자신의 죄목을 가지고 칼춤을 추며 다가오는 망나니를 상상했을 것이니 얼마나 두려웠겠는가?

이런 야당 대표라는 자가 하는 짓거리를 보다 못한 국민의힘은 22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성남FC 후원금 의혹과 관련 검찰의 소환 통보를 받은 것에 대해 “거대 의석 방패막이 뒤에 잠시 몸을 숨겨볼 순 있어도 진실은 드러나기 마련”이라고 밝혔다.
양금희 수석대변인은 이날 논평에서 “검찰 수사 과정상 필요시 피의자에게 소환을 요구하는 것은 당연한 절차”라며 “그럼에도 이 대표는 갑자기 ‘야당 파괴’ ‘정적 제거’ 운운하며 ‘대장동 가지고 몇 년 가까이 탈탈 털어대더니 이제는 무혐의 결정 났던 성남FC 광고한 것을 가지고 저를 소환하겠다고 한다’고 하니 이런 적반하장도 없다”고 했다.
국민의힘 김기현 의원도 페이스북을 통해 “이 대표 피의자 소환은 사필귀정이 될 것”이라며 “지금은 ‘국민 속으로, 경청투어’ 행보를 할 때가 아니라 ‘수사 속으로, 고백투어’ 행보를 할 시간”이라고 했다.

김 의원은 “설마 169석 호위무사 뒤에 숨어 스스로 ‘위리안치(圍籬安置)’하는 기상천외한 선택은 하지 않으실 것으로 본다”며 “국회 절대다수 야당의 대표이고 일국의 대선후보이셨는데, 비겁하게 숨지는 않으실 것으로 믿고 싶다”고 했다.

괴물 민주당 대표인 이재명이여!

지금이라도 서둘러 검찰에 자진 출두해 자신과 관련된 모든 의혹에 대해 솔직하게 고백한 다음, 조사를 받음으로써 자신도 살고 가족도 살리며 나라도 살리라고 권고하는 것이다.
성남시장 때부터 이재명의 행보를 보면 자신의 '출세'를 위한 잔머리만 굴렸지 ‘어떻게 사는 것이 인간 존엄을 지키며 행복하게 사는가’라는 문제에는 머리를 굴리지 않았던 것이다.

그러니 이제라도 늦지 않았다.
어제 한 말을 오늘 뒤엎지 말고, 여인을 보면 그저 평범한 사람으로 보도록 하며, 형님이나 형수를 대할 때도 손위 어른으로 대하기 바란다. 또한, 불법으로 돈을 구하거나, 거기서 생긴 돈을 정치에 활용하지 말기 바란다. 그대의 그런 행위로 인해 그대를 따르던 측근들이 여러 명이나 자살(?)을 했지 않았느냐? 그런데도 그대는 눈썹 하나 까딱하지 않고 전국을 돌며 청산유수로 말을 쏟아내고 있는 것이다.

외모를 가지고 인물을 평해서는 안됐다마는 거울에 비치는 그대 얼굴을 보라.

그 간교한 짐승 이름을 필자가 대지 않아도 그대와 더불어민주당 추종자들은 알고 있을 것이다.

 

 

*상기 칼럼은 본지의 편집방향과 일치하지 않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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