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겨 갈라쇼부터 버블쇼까지.. 다양한 공연에 핫팩 증정도
설을 맞아 엑스포시민광장 야외스케이트장에서는 피겨 갈라쇼와 문화공연 등 남녀노소 즐길 수 있는 이벤트 행사를 진행한다.
19일 대전관광공사에 따르면 연휴 기간 동안 서커스 벌룬쇼와 가수 김찬미 공연을 비롯 레크레이션 게임과 다양한 이벤트, 노래자랑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또 피겨 갈라쇼 행사로 동계체전 선수단과 시도 대표선수(김소희, 연채이, 연채주, 문채영, 이유림, 조예령)의 공연이 있을 예정이며, 문화공연(가수 박성현, 가온 병찬단)과 레크레이션도 계획돼 있다.
아울러 연휴기간 동안 추워질 것에 대비해 한복을 입고 온 방문·이용객에게 핫팩을 무료 증정하며 일반 이용객에게 설날 당일 스케이트링크장 카페이용객 모두에게 음료 할인도 한다고 한다.
대전관광공사는 엑스포시민광장 야외스케이트장을 19일 기준 18만 5천명이 방문했고, 설날 연휴기간 동안에는 하루 1만명 이상 찾을 것으로 예상돼, 안전요원과 비상근무 직원들을 배치하며, 둔산대공원 주차장도 설날 연휴 4일 동안 무료로 운영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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