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예찬 청년 위원을 헐뜯지 말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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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예찬 청년 위원을 헐뜯지 말라
  • 김용복 /칼럼니스트
  • 승인 2023.03.03 0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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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복/칼럼리스트
김용복/칼럼리스트

요즘 장예찬 국민의힘 청년 위원의 과거 발언이 인터넷을 달구고 있다.

11년 전 20대 철없던 시절의 발언 때문이다. 그러나 문제의 발언에 대해 장예찬 청년 위원은 수차례 사과하고 반성했으며, 정치나 방송 시작한 뒤로는 한번도 보수의 가치에서 벗어나 본 적 없다고 필자에게 알려왔다.

장 의원의 과거 발언을 가지고 모함하는 것은 자기 과거 발언은 하나도 반성하지 않는 이준석의 비열한 공격이라고도 했다.

필자도 장예찬 청년최고 위원을 믿는다. 그가 국민의힘에 입당하면서 유승민을 공격한 것을 보면, “유승민은 내부총질과 분탕질 전문가”라고 혹평했던 것이다.

또한, 유승민은 이·박 정부시절도 분탕질 했으며, 윤 정부서도 분탕질을 소신으로 하는 비주류병 고쳐야 한다고 공격했던 것이다.

장예찬청년 위원을 모함하는 과거의 발언[사진=sns]
장예찬청년 위원을 모함하는 과거의 발언[사진=sns]

대선 당시 윤석열 후보의 청년 호위무사로 맹활약했던 장예찬 청년위원은 유승민 전 의원의 정곡을 찌르는 팩폭을 날렸던 것이다.

장 청년 위원은 자신의 페이스북에 “유승민 전 의원은 예스맨으로 당을 채워서 망하게 한 경험이 많은 사람이다”라고 하면서 “이명박 정부 때는‘친박’이라고 분탕질, 박근혜 정부 때는‘비박’이라고 분탕질, 윤석열 정부 때는‘ 반윤’이라고 분탕질하는 게 유승민 전 의원의 정치행적”이라고 맹 공격을 했다.

필자도 젊었을 때는 김대중과 김영삼이 하는 짓이 옳다고 하며 그들을 따라 머리띠 질끈 매고 길거리로 나섰었다.

그러나 세월이 지나고 정치에 관심을 갖게 되자 그들은 자기 잇속을 채우기 위한 사기꾼들이라는 단정을 내렸다.

박정희 대통령이 독재를 한 것은 맞다.

그러나 그 독재는 국민들을 잘 살게하기 위한 독재지 국민을 괴롭히는 독재는 아니었던 것이다.

김대중이나 김영삼은 휘발유 한 방울도 나오지 않는 나라에서 무슨 현대자동차 공장 건설이고, 고속도로 건설이냐며 경부고속도로 건설현장에 가서 벌떡 드러누웠던 인간들이다.

그때도 필자는 김대중의 그런 짓을 보며 환호를 지르고 격려의 박수갈채를 보냈던 것이다.

그리고 세월이 지나고 박정희 대통령이 김재규의 흉탄에 맞아 돌아가시고, 김대중 김영삼도 죽었다. 박정희 대통령은 모아놓은 재산도 기념관도 없다.

그러나 깨끗한 척 온통하던 김대중이나 김영삼을 보라. 그 재산은 얼마며 기념관은 얼마나 많은가?

 그러니 장예찬 청년 위원의 발언을 더 이상 문제 삼지 말기 바란다.

 

이철규 국민의힘 의원(왼쪽)과 장예찬 청년재단 이사장. [사진=장예찬 측 제공]
이철규 국민의힘 의원(왼쪽)과 장예찬 청년재단 이사장. [사진=장예찬 측 제공]

그야말로 좌우파 대립이 극심한 이때에 윤석열을 지키는 호위무사 역할을 충분히 해낼 것으로 필자는 믿는다.

장예찬 청년 위원이여!

흔들리지 말고 윤석열 대통령의 국정운영에 힘을 보태는 호위무사가 되길 바란다.

그대의 이글거리는 눈빛을 볼 때 그대는 윤석열 정부를 지키고 대한민국을 지킬 버팀목으로 우뚝 서게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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