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라, 이들 소신 있는 국민의힘 의원들을
상태바
보라, 이들 소신 있는 국민의힘 의원들을
  • 김용복 /칼럼니스트
  • 승인 2023.03.26 08:2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김용복 /칼럼니스트
김용복 /칼럼니스트

"방탄국회라는 오명 벗고, 우리 정치에 새바람 불 수 있다면..."

23일 국민의힘 국회의원 50명이 불체포특권을 포기한다고 선언했고 다음 날인 24일에는 이명수 의원도 포기를 한다고 선언했다.

이명수 국민의힘 국회의원(4선.충남아산갑구)은 이날 자신의 폐이스북의 게시 글을 통해 "저는 대한민국 국회의원으로서 '불체포특권'을 포기하겠다"라며 이처럼 강조했다.

그는 전날(23일)같은 당 동료의원들인 강대식·권명호·권성동·김도읍·김병욱·김상훈·김선교·김성원·김승수·김예지·김형동·김희곤·김희국·노용호·박대수·박덕흠·박수영·박정하·서범수·서병수·서일준·서정숙·안철수·양금희·엄태영의원 등이  불체포특권 포기 대국민 서약을 했다.

그리고 유경준·유의동·윤창현·윤한홍·이명수·이양수·이종배·이종성·이주환·이철규·이태규·전봉민·정우택·조경태·조수진·조은희·주호영·지성호·최승재·최연숙·최재형·최영희·최형두·하태경·한기호·황보승희(이상 가나다순)의원 등 총 50명이 함께했다.

이명수 의원은 이어서 "우리 정치에 새로운 바람이 불 수 있다면, 기꺼이 '불체포특권'을 내려놓겠다" 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불체포특권을 의원의 비리 방어 수단으로 악용하는 것은 국민이 용납하지 않는다"라면서 "이제는 국회의원 스스로 결단해서 대한민국 정치에서 '방탄 국회'라는 용어를 사라지게 해야 한다"라고 했다.

공자는『논어』위정편에서 “나는 나이 서른에 뜻이 확고하게 섰다”고 했다.

무슨 말인가? 서른의 나이에 스스로의 힘으로 살 수 있는 토대를 마련했다는 것이다.

그런데 요즘 현실을 보자. 20대 태반이 백수라는 뜻의 ‘이태백’부터 38세면 퇴직을 해야 한다는 의미의‘삼팔선’이라는 말이 젊은이들의 마음을 우울하게 만들고 있지 않은가?

젊은이들은 가정은 물론 사회를 견인해야 할 가정과 나라의 기둥들인 것이다.

그런 젊은이들이 지금 우리나라에선 기를 못 펴고 청년수당이나 몇 푼 받아가며 무의미하게 하루하루를 보내고 있는 게 아닌가?

강력히 권고한다.

이미 이재명 사당(私黨)이 돼버린 더불어 민주당 이재명 졸개들에게,

위에 “'불체포특권'을 내려놓겠다”고 한 이명수 의원을 비롯한 국민의힘 의원들을 본받기 바란다.

털면 털수록 먼지만 나고, 측근들의 자살로 이어지는 비극적인 일을 벌이는 범죄자 이재명을 더 감싸 무엇할 것인가? 북한의 김정은이라도 나서서 도와주기를 바라는가? 이미 김정은이 도와줄 기회는 놓쳐버린 것이다.

윤석열 대통령께서 ‘서해 수호의 날’ 대전 현충원에서 조국 수호의 눈물을 흘리는 모습을 국민들이 보았기 때문이다.

아아, 이재명과 그 졸개들이여!

그대들도 불체포 특권을 내려놓기 바란다.

지금 국민들은 그대들을 바라보며 무슨 생각을 하는지 알고나 있는가?

 

 

 

***상기 칼럼은 본지 편집방향과 다를 수 있습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