튤립은 흔히 네덜란드 국화로 알려져 있으나 사실 원산지는 튀르키예로 역시 튀르키예의 국화이기도 하다.
17세기 네덜란드 공화국에서는 튤립 파동이 있었다.
이는 당시 희귀종의 튤립이 돈이 된다며 많은 사람들이 전 재산을 탕진해 튤립 구근에 투자하면서 벌어진 과열 투기 현상이다.
그러나 석 달 만에 유행이 사그라들기 시작하며 거품이 꺼지게 됐다.
튤립의 꽃말은 색깔마다 다르다고 한다.
빨간 튤립: 사랑의 고백
분홍 튤립: 애정과 배려
보라색 튤립: 영원한 사랑
노란 튤립: 혼자 하는 사랑
흰색 튤립: 실연, 순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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