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가 만들었나? 이렇게 살기 좋은 나라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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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가 만들었나? 이렇게 살기 좋은 나라를
  •      김용복/ 칼럼니스트
  • 승인 2023.04.03 13: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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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복/ 칼럼니스트
김용복/ 칼럼니스트

나는 대학시절과 3~40대까지만 해도 김대중과 김영삼을 우상처럼 섬기고 존경했다.

그들이 박정희 대통령을 독재자라고 하면 독재자인 줄 알았고, 리슴만 대통령이 친일파라고 하면 그렇게 알았다.

박정희 대통령이 현대자동차 공장을 건설하고 포항제철을 건설하며 경부 고속도로를 공사할 때 휘발유도 한 방울 나오지 않는 나라에서 농지를 훼손해가며, 무슨 자동차 공장이고, 고속도로 건설이냐고 반대하는 모습을 보고는 매우 용기있는 행동이라고 얼마나 박수갈채를 보냈던가?

그러나 그들은 호남 고속도로를 건설할 때는 반대를 하지 않았던 인간들이다. 

그때 박정희 대통령은 독재를 부려 현대자동차 공장을 건설했고 경부고속도로를 8차선으로 했던 것이다.

만일 박 대통령께서 더욱 독재를 해 16차선으로 했더라면 지금의 교통 체증이 왜 일어날 것이며,  사람마다 자가용은 어떻게 굴릴 것인가?

경부고속도로 현장에 드러누운 신분이 확인 안 된 두 사람. 김대중과 김영삼의 추종자들로 추측됨[사진=김용복]
경부고속도로 현장에 드러누운 신분이 확인 안 된 두 사람. 김대중과 김영삼의 추종자들로 추측됨[사진=김용복]

그래서 김대중과 김영삼은 미래를 내다보지 못한 저주의 대상이 된 것이다. 

보라. 지금 김대중 기념관은 그 얼마나 많으며, 김영삼 기념관은 그 얼마이던가?

그러나 박정희 대통령은 김재규에 의해 암살당하자 숨겨논 돈이라고는 무일푼이었던 것이다. 

박정희 대통령의 독재로 이루어진 나라, 세계에서 잘 사는 나라. 지금 한국제품이 어느 나라보다 앞서는 이유는 무엇인가?

때려죽여도 시원찮을 놈 문재인은 삼성전자의 이재용 대표를 잡아 교도소로 보냈다.  

오늘도 지인께서 필자에게 좋은 정보를 보내주셨다.

그 지인은 서울의 모 언론사 대표를 역임하신 분으로 박정희 대통령을 존경하신다 했다. 

 보자, 지인께서 보내주신 글을. 

"이렇게 좋은 나라를 만들어 놓고, 제발 정신 똑바로 차리자.

세계 여러 나라들을 출입해 본 경험으로 지구상에  우리 대한민국만 한 나라도 찾기 어렵고 별로 보지도 못했다. 
후진국에서 개발도상국을 지나 선진 OECD 가입국이 되었다느니, 원조를 받던 나라에서 원조를 하는 나라가 되었다느니,

김정은 손잡고 환호를 지르는 김대중대통령과 이희호 여사 [사진=김용복]
김정일 위원장과 손잡고 환호를 지르는 김대중 대통령과 이희호 여사 [사진=김용복]

 

建國과 富國의 대통령들, 한강의 기적, 골치 아픈 통계수치 등은 꺼내지 않아도 되겠다.

다만, 아래와 같은 몇 가지 쉽고 상식적인 이야기들을 중심으로 터놓고 대화를 나누어 보고 싶다.

◇치안이 확보된 나라

세계 어느 나라든지 가보라 밤거리를 안심하고 관광 내지 산보할 수 있는 나라가 얼마나 있는지 특히 여자들이  자유롭게 밤에 마음대로 걸어 다닐 수 있는 나라가 일본하고 대한민국 외에 또 있는지?

선진국 후진국 할 것 없이,  미국이나  유럽, 남미나 호주, 중국, 동남아, 특히 우리나라 사람들이 천국같이 생각하는 뉴질랜드 등 웬만한 나라들도 해만 지면 집안에서 문 잠그고 가족들과 집콕하는 나라가 거의 대부분이다.

◇의료 제일인 나라   

병이 나면 우리나라만큼 병원 이용이 수월한 나라가 거의 없다. 그것도 너무나 당당하고 저렴하게 치료받고 필요하면 입원하고. 의료보험제도 또한 대한민국이 최고다.

미국, 캐나다, 유럽 같은 최선진국도 병이 났는데 보험이 없으면 상상 초월의 병원비 때문에 패가망신하기 딱 좋고 사회보장 치료라도 받으려면 예약하고 순서 기다리다 숨넘어 가기 십상이다.

대한민국에서 의료보험료 많이 내는 기업과 고소득자, 부자들에게 감사할 줄 알아야 한다.

◇도로가 세계적인 나라    

대한민국 어디를 가도 잘 포장된 도로가 쭉쭉 뻗어 있다. 미국이나 일본, 유럽의 도로나 교량들은 노후되어 관리가 엉망인 곳이 수두룩하다.

특히 일본은 철도가 거미줄같이 잘 발달되어 활용되고 있으나 각종 교통비는 거의 살인적이다 도로는 우리나라 가 더 눈부시게 잘 발달되어 있으며 국민들에게 저렴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유럽이나 여타 대부분의 나라들은 우리나라의 도로 인프라와 견줄 바가 못된다.

서울 대전간 고속도로 개통식과 시원하게 뚤린 고속도로[사진=김용복]
서울 대전간 고속도로 개통식과 시원하게 뚤린 고속도로[사진=김용복]

◇편의시설 자랑스러운 나라    

고속도로 휴게소, 공원이나 공중시설들의 화장실을 가보라, 이만한 나라는 세계에서 손꼽을 정도다. 냉난방과 휴지는 물론 이거니 와 깨끗하기가 이를데 없고 완전 무료다.

유럽 쪽의 웬만한 공중 화장실에는 돈을 내야 들어갈 수 있는 곳이 아직도 많이 있다. 변기에 고급 화장지가 계속 상비되어 있고 아무도 가져가지 않는 것 을 보고 놀래 기겁하는 족속들 이야기도 지어낸 것이 아니다.

대신 우리가 노력하고 듬뿍 벌어서 세금을 많이 내야 하는 것을 잊지 말아야 한다.

◇공무원이 괜찮은 나라   

공직자들의 근무자세와 청렴도가 이만한 나라도 드물다. 선진국들의 공직자들 일 처리 자세는 한국인들 시각에서 본다면 속에 열불이 날 지경이다.

과거 어느 때는 우리나라도 분명 그러한 시절이 있었다. 그러나 요즈음 동사무소나 구청, 경찰서에 출입해 보라. 대민창구는 엄청 친절 하고 시민 위주의 편의를 제공하고 있다.

아마 단체장을 투표로 선출하기 시작한 때부터 개선되기 시작한 것이 아닌가 싶다. 요새 누가 교통경찰에게 돈을 뜯긴 사례가 있는가? 그것은 옛적 전설같은 이야기가 되었다.

◇애국심이 투철한 나라  

요즘 젊은이들, 특히 이번 지방 보궐선거를 통한 이십대의 변화와 반전을 보라. 망국적 전교조 교육 속에서도 그들은 눈물겹도록 건전했다.

대한민국을 사랑하고 국가 보위의 결기는 누구보다 강렬하다. 종북 좌빨 잡놈들은 그들이 때려 부순다는 SNS 댓글을 많이 접한다.

해병대 입대 지원은 늘 모집 숫자를 과대 초과하여 해병대 입대 경쟁이 상당히 치열하다. 한없이 고무스러운 일이다.

◇휴식문화가 풍성한 나라    
웬만한 카페는 사람들로 풍성하고 짙은 커피향은 실내에 가득하다. 좌석마다 삼삼오오 떼를 지어 앉아 환담을 나누고 있다.

외신을 비롯한 바깥세상에서는 한국이 난리가 날것처럼 신경이 날카롭지만 정작 당사자들은 천하태평이다. 민족의 저력에 믿는 구석이 있다는 것일까?

밤 문화의 풍성함은 또 어떤가 불야성을 이루고 있는 안전한 거리에 맘만 먹으면 언제나 동참할 수 있다.

◇먹거리가 즐거운 나라   

거리마다 골목마다 맛집이 즐비해서 낮이나 밤이나 시간 구애받지 않고 이모들의 서빙을 받으며 대부분은 무제한 추가로 식도락을 즐길 수 있고

전화 한 통화면 배달의 민족답게 문 앞까지 바로 따끈한 음식을 대령해 주므로 집에 앉아 구미에 맞는 음식을 맛나게 먹을 수 있으니 이런 나라가 지구상에 또 있던가?

단 하나, 돈이 있어야만 가능한 일이지만 대부분의 나라는 돈이 있어도 불가하다.

◇여성 상위의 나라    

언제부터인지는 모르겠으나 돌아보면 여성 상위의 나라가 되어 있다. 모든 방면에서 여성들의 진출이 눈부시다. 몇몇 주요 분야에서는 더욱 그렇다.

나는 요즈음은 여자들이 두려울 지경이다.

말 한마디 잘못하다가는 큰코다친다. 특히 젊은 여성들이 법률용어를 차~악착 구사해 가면서 눈을 부릅뜨고 대들면 어서 도망가고 싶어진다.

내 인생에 미처 경험해 보지 못했던 세태가 이미 다가와 있다. 똑똑한 여자들이 세상을 휘저을 것 같다. 세상을 다스리는 남자들을 지배하는 여자들이 좀 더 현명해졌으면 좋겠다.
    
◇제발 정치만 바로 서주라!

국민은 1급, 기업은 2급, 경제는 3급, 정치는 4급이라는 데. 더러운 4급 정치모리배들 을 청산하지 않고는 나라가 결 코 제대로 바로 설 수가 없다.

그러나 이런 4급 정치모리배 들을 선거로 뽑는 것은 결국  국민들이다. 그래서 국민은 다시 5급쯤 되나? 돌고 돌아 꼬리를 무는 이런 의문에 또다시  절망하게 된다.

그리고 눈에 핏발이 시뻘건 잡놈들과, 기업이야 죽든 말든 자기 배만 불리는 강성 노조

◇대한민국 이여!

여러 악조건 속에서도 정치를 제외하고 열거한 아홉을 달성하여 이렇게 좋은 나라를 만들어 놓고도 우리는 무책임 한 선동꾼, 못된 잡놈들에게 세뇌당하고 휘둘려 남 탓만 하면서 우리 자신을 극심하게 자학하고 있다.

가난은 나랏님도 구제하지 못한다는 옛말이 있듯이 각각의 개인이 잘 살고 못 사는 건 각자의 노력 여하에 달려 있는즉 남의 것을 빼앗아 나누어 가지자는 썩어빠진 생각과 선동에 휘둘리지 말고,

좌빨, 공산주의, 간첩은 척결하자!
 

내가 낸 세금을 자기 돈인 양 공짜 선심 쓰겠다는 인간들은 철저히 배격하고, 마약같은 공짜 돈은 바라지도 말고, 제발 남 탓만 하지 말며, 정신을 가다듬어 이 나라를 올바르게 가꾸고 더욱 좋은 나라로 풍요롭고 융성하게 발전시켜 나아가기를 우리의 젊은 후손들에게 진정 바라마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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