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폭 우두머리 이재명! 간첩 우두머리 문재인! 척결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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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폭 우두머리 이재명! 간첩 우두머리 문재인! 척결하라! 
  • 김용복/칼럼니스트
  • 승인 2023.04.13 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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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용복/ 칼럼니스트[사진=광장21]
  김용복/ 칼럼니스트[사진=광장21]

조폭 우두머리인 이재명과 간첩 우두머리인 문재인을 척결하란다. 물론 자유민주당 고영주 대표가 하는 말이다.

고영주 대표! 

그는 남부지검 검사장을 비롯하여 전국의 검찰청으로 전근 발령 받아 주로 빨갱이 잡는 일에 전념하였다.

그는 2013년 1월 보수 단체 회의에 참석해 “저는 문재인 후보도 이거는 공산주의자이고, 이 사람이 대통령이 되면 우리나라는 적화되는 건 그야말로 시간문제라고 확신하고 있었다”라고 발언했다.

이 일로 고 전 이사장은 문 전 대통령의 명예를 훼손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고, 문 전 대통령으로부터는 “허위 사실을 적시해 명예를 훼손했다”며 손해배상 청구 소송을 당했다.

 1·2심에선 문 전 대통령이 일부 승소했다. 1심은 고 전 이사장이 문 전 대통령에게 3000만원, 2심은 1000만원을 배상해야 한다고 선고했다.

그러나 대법원 1부(주심 오경미 대법관)는 16일 ‘문재인 공산주의자’ 발언을 했던 고영주 전 방송문화진흥회 이사장에 대해 “문재인 전 대통령에 1000만원을 배상하라”고 판결한 원심을 깨고 사건을 서울고법으로 돌려보냈다.  

앞서 고 전 이사장은 지난 2월 ‘문재인 공산주의자’ 발언 관련 명예훼손 혐의로 기소된 형사 사건에서 무죄 확정 판결을 받은 바 있다.

고영주 대표가 도로에 내건 현수막 [사진=고영주]
고영주 자유민주당 대표가 도로에 내건 현수막 [사진=고영주]

대법원은 판결문에서 “어느 한 개인이 공산주의자인지 여부는 그 개념의 속성상 그가 가지고 있는 생각에 대한 평가일 수밖에 없고, 공산주의자로서의 객관적·구체적 징표가 존재하는 것도 아니다”라며 “그에 대한 평가는 필연적으로 판단하는 사람의 가치관에 따라 상대적이어서 일반적으로 증거에 의하여 증명이 가능하다거나 시간적·공간적으로 특정되는 과거 또는 현재의 구체적 사실이라고 보기 어렵다”라고 했다.

목에 칼이 들어와도 올곧은 소리 잘하는 고영주 자유민주당 대표는 "문재인의 실정(失政)은 무능이 아니라 의도된 것이다"라고도 했다. 

문재인이 집권하는동안도 그랬거니와 1년이 지난 뒤에 지금도 "문재인의 실정은 무능이 아니라 의도된 것이다"라고 한 말이 그렇게 맞을 수가 없다.

보라 위 사진에 나오는 풍산개는 북한의 괴수 김정은이가 준 선물이다. 지금 그 개는 어찌되었는가?

풍산개와 산책하는 문재인[ 사진 =문 전 대통령의 페이스북]
풍산개와 산책하는 문재인 전 대통령[ 사진 =문 전 대통령 페이스북]

문재인이여 답해보라. 지금 그 개는 어찌 되었는가? 고영주 (전)공안 검사를 검찰에 고발 한 것처럼 필자도 고발하여 논쟁을 벌여보자. 

나는 정치인도 아니고 변호사는 더욱 아니다. 문재인과 논쟁을 벌인다면 얼마든지 싸워 이길 수 있다. 

부부는 '아로타도'라 했던가? 금슬이 좋은 부부 말이다. 남편이 그렇게 하니 아내도 따라 할 밖에. 

그래서 옳은 소리 잘하는 자유민주당 대표께서 뜻을 같이하는 분들의 협조를 받아 아래와 같은 현수막을 서울, 수원 일대 70곳 일제히 내걸었던 것이다. 

보라, 그대 부부를 규탄하는 현수막을. 그대들의 자녀들 보기가 부끄럽지 아니한가

 

 

***상기 칼럼은 본사 편집방향과 다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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