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노총과 민주당 간첩 척결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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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노총과 민주당 간첩 척결하라!
  • 김용복/칼럼니스트
  • 승인 2023.04.21 0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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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복 /칼럼리스트[사진=광장21]
김용복 /칼럼리스트[사진=광장21]

자유민주당 고영주 대표 겸 변호사께서 ‘제물포고 자유우파모임’과, ‘대한민국역사지킴이’, ‘리박스쿨’, ‘바로 보는 현대사운동’ 등의 후원을 받아

“곳곳에 간첩! 반일팔이도 북한지령! 민노총·민주당·전교조 간첩 척결하라!”

“자유대한민국 지키는 국가보안법! 국민은 수호하고 간첩은 폐지한다.”

라는 현수막을 국정원, 용산 대통령실 앞, 대법원, 헌법재판소 앞, 광화문 광장, 강남 사거리 등 서울 35곳 일제히 게시하였다.

고영주 변호사는 서울 남부지검장을 역임한 간첩 잡는 공안검사로 이름을 날린 분이다.

그런 분이 “곳곳에 간첩! 반일팔이도 북한지령! 민노총·민주당·전교조 간첩 척결하라!”고 외치고 있다. 윤 대통령이 일본을 방문해서 했던 말들을 친일로 몰아가는 것도 북한의 지령이라는 것이다

자유민주당 고영주대표가 내건 현수막 (게시기간: 2023.4.17.~5.1)[사진=김용복]
자유민주당 고영주대표가 내건 현수막 (게시기간: 2023.4.17.~5.1)[사진=김용복]

자유민주당 대표 고영주 변호사

필자도 거들자. 5.18 유공자에 대한 거론이다.

필자는 ‘광주 5.18사건’을 생각할 때마다 마음이 상한다.

대부분 국민들은 불순세력의 무장폭동’으로 인해 신 군부가 개입하였다고 생각한다. 이 사건은 현재까지 첨예한 대립이 진행되고 있고, 각 진영마다 양보의 염이 일체 없다. 그래서 필자는 기회있을 때마다 5.18광주 사건이 정당하다면 누가, 어디서, 무슨 일을 했기에 유공자가 되었는지 밝히라고 주장했던 것이다.

 사건 초기 수십 군데의 무기고를 습격해 기관단총을 비롯해 무기를 탈취하여 무장한 뒤 탱크를 몰고, 도청 및 교도소 습격을 수차례 하면서 아군과 총격전을 벌인자들이 어찌 유공자가 됐단 말인가?

 김대중을 비롯한 김영삼 같은 인간들은 자신들의 정권욕 때문에 이를 민주화운동이라 포장하고 이에 대하여 입도 뻥끗 못하게 법으로 막아놨던 것이다.

 그 당시 전두환 대통령의 통치능력이 아니었더라면 지금 우리나라는 북한의 김정은에게 충성을 다짐하며 살아야 할 것이고, 뒈지라고 박수를 쳐대야 살아남을 수 있을 것이다.

 그러니 떳떳하면 밝히라.

몇 살 때 어디서 무슨 일을 했기에 유공자가 되어 자식들까지 대우받으며 살게 했는가를.

지금 더불어 민주당은 문재인의 북한 김정은에 대한 퍼주기식 실정(失政)과 이재명의 나눠먹기식 정치노름으로 인해 붕괴되고 있다. 그대로 둬도 내년 총선에서 국민의힘이 압승할 수 있는 것이다.

 

 곁길로 새보자.

망령 떠는 김종인에 대한 공격이다.

민주당 탈당 뒤 국민의힘 소속 오세훈 서울시장 당선을 도왔던 금태섭 전 민주당 의원이 거대 양당과는 다른 새 정당을 만들겠다고 밝혔는데 국민의힘 김종인 전 위원장이 힘을 보태겠다고 끼어들었다. 

김종인은 이곳저곳 냄새나는 곳을 찾아다니는 하이에나 같은 늙은이다. 그가 국민의힘 대표로 있으면서 한 일이 무엇인지 필자는 모른다. 그런데도 총선이 가까워지니 또 냄세찾아 나서고 있는 것이다.

대전에서는 이장우 대전 시장이 그릇된 인사(人事)로 국민의힘을 깎아내리게 하더니 중앙에서는 김종인이 새로운 창당을 한다면서 국민의힘을 분열시키고 있다. 연예인 병이 일종의 허세, 관종, 우월감의 표출이 과해져서 생기는 병이라면, 김종인의 정치병은 정말 웃기는 노름 병인 것이다.

김종인이여! 어서 집으로 돌아가길 바란다. 그리고 대전의 이장우 시장은 잘못된 人事를 바로잡기 바란다.

그러지 않는다면 자유민주당 고영주 대표께서 이장우 대전 시장께 ‘인사를 바로하라’는 현수막을 내걸 수 있을지도 모를 것이다.

 

 

 

***상기 칼럼은 본지 편지방향과 다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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