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철도공단, “지구야 사랑해” 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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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철도공단, “지구야 사랑해” 행사
  • 박선희 기자
  • 승인 2023.04.24 17: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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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본부, 기후변화주간 맞아 친환경 철도 홍보
국가철도공단 마스코트 레일로가 22일 행구수변공원에서 ‘지구야 사랑해’ 행사에 참여해 원주시민들을 만나고 있다. [사진=국가철도공단]

국가철도공단 강원본부는 22일 원주시 행구수변공원에서 열리는 제15회 기후변화주간 행사인 ‘지구야 사랑해’에 참여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서 강원본부는 홍보부스를 통해 아이들이 친환경 철도에 대해 재미있고 쉽게 배울 수 있도록 철도 동화를 대형 콘텐츠로 전시했다. 또 철도에 대해 친밀감을 느낄 수 있도록 공단 마스코트인 레일로(인형탈)와 소통하는 시간을 마련했다.

이번 행사는 공단뿐만 아니라 원주지방환경청, 건강보험심사평가원 등 관내 약 25개 기관이 참여해 플라스틱 재활용 화분 만들기, 친환경 종이모자 만들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시민들이 탄소중립 생활 실천을 직접 체험해 보고 배워보는 기회를 제공했다.

아울러, 강원본부는 작년부터 원주지속가능발전협의회와 ESG 업무협약을 맺고 하천 정화활동 EM 흙공 던지기, 제로웨이스트 클래스 등을 운영하며 전 직원과 함께 탄소중립 생활화에 동참해오고 있다.

국가철도공단 양인동 강원본부장은 “앞으로도 공단의 역할에 맞는 ESG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해나갈 것이며, 탄소중립 실천에 앞장서는 공공기관이 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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