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부선 내 입장(서울)휴게소 등 15개소 사전예약 실시
대전충남본부, 고속도로 이용객 및 인근주민위해 서비스
신탄진(서울), 천안삼거리(서울), 천안호두(부산) 3개소 운영
대전충남본부, 고속도로 이용객 및 인근주민위해 서비스
신탄진(서울), 천안삼거리(서울), 천안호두(부산) 3개소 운영
앞으로는 바쁜 화물차 운전자들도 고속도로 휴게소에서 편리하게 법률상담을 받을 수 있게 된다.
한국도로공사 대전충남본부는 지난달 28일 화물차 운전자 등 생계형 고속도로 이용객 및 휴게소 인근 지역주민의 법률복지서비스 향상을 위해 대한법률구조공단 법문화교육센터와 대전충남 휴게소장 협의회 간 찾아가는 법률상담버스 운영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찾아가는 무료법률상담버스는 민·형사·행정등 다양한 분야에 걸쳐 화물차운전자 및 휴게소 이용객, 휴게소 직원 등을 대상으로 실시됐으며, 신탄진(서울)휴게소를 시작으로 추후 7월 7일[천안삼거리(서울)], 9월 8일[천안호두(부산)]에 실시할 예정이다.
상담예약은 경부선 15개소 휴게소 내 종합안내소나 중앙계산대에 서 신청할 수 있으며, 당일상담도 가능하다.
한국도로공사 관계자는 찾아가는 무료법률상담버스는 전세사기 및 화물차 지입차주의 산재사고 등 최근 법률관련 피해사례가 늘어나고 있음에도 평소 법률복지서비스를 이용하기 어려운 고속도로 이용객들의 불편해소에 큰 기여를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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