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도로공사,  교통안전의 날 합동캠페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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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도로공사,  교통안전의 날 합동캠페인 
  • 박선희 기자
  • 승인 2023.05.04 19: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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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물 운전자 대상 졸음운전 예방 교통안전 캠페인 전개 

대전지방국토관리청 등 대전충남지역 유관기관 합동 참여
합동 캠페인에 참여한  한국도로공사 대전충남본부, 대전지방국토관리청, 도로교통공단, 교통안전공단, 화물공제조합 등 대전충남지역 5개 유관기관 직원들이 기념 촬영하고 있다[사진=도로공사 대전충남본부]
합동 캠페인에 참여한  한국도로공사 대전충남본부, 대전지방국토관리청, 도로교통공단, 교통안전공단, 화물공제조합 등 대전충남지역 5개 유관기관 직원들이 기념 촬영하고 있다[사진=도로공사 대전충남본부]

교통안전의 날 합동캠페인이  4일 전개됐다.

한국도로공사 대전충남본부는 이날  신탄진(서울방향) 휴게소에서 교통안전 합동 캠페인을 실시했다.

합동 캠페인은  한국도로공사 대전충남본부, 대전지방국토관리청, 도로교통공단, 교통안전공단, 화물공제조합 등 대전충남지역 5개 유관기관이 참여했다.

행사는 졸음운전 예방을 위해 얼음생수, 왕눈이 반사지, 쉬어과자 등 홍보용품 배포와 화물차 후부반사판 부착 등 화물차 운전자의 졸음사고 방지를 위한 안전운전 요령을 홍보했다.

특히 대전지역 유명 제과업체 하레하레와 협업으로 개발한 ‘쉬어과자’는 화물운전자 등 졸음취약 운전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도로공사 대전충남본부는 매달 4일 교통안전의 날에 졸음운전뿐만 아니라 2차 사고, 전 좌석 안전띠 등 교통안전과 관련된 주제로 캠페인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밖에도 이날 캠페인 참여 기관은 고속도로 교통안전에 대한 지속적인 대책 마련을 위해 교통안전 협의체 구성에 대한 사전 협의를 했다. 

참여기관은 향후 정기적인 교류활동으로 교통안전 정책 공유, 운행제한차량 합동단속 추진 등을 논의할 예정이다.
 
박진원 한국도로공사 대전충남본부장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화물운전자들의 졸음운전에 대한 경각심이 늘었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교통안전 홍보콘텐츠와 캠페인을 통해 운전자의 교통안전 의식 확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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