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횡성숲체원과 대한적십자사 강원혈액원은 생명나눔단체 등록과 청렴 협약을 체결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임·직원 대상으로 연 2회 이상 정기적으로 헌혈 운동을 전개와 헌혈에 동참할 것을 약속하는 협약이다. 국립횡성숲체원은 2021년 2회, 2022년 3회 헌혈 운동에 참여했으며 지속적으로 헌혈을 통한 생명나눔에 적극 동참해왔다.
또 이번 협약에는 반부패·청렴실천 확산을 위한 유기적 연대를 확립하고 상호발전을 위해 노력하는 청렴 협약도 함께 포함됐다.
국립횡성숲체원 이수성 원장은 “이번 생명나눔단체 협약을 계기로 혈액 수급 안정화에 앞장서는 국립횡성숲체원이 될 것”이라며, “공공기관으로서 숲체원도 헌혈 수급 등 사회적 가치 실현을 주도하는데 앞장서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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