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도로공사, “졸리면 쉬어과자”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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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도로공사, “졸리면 쉬어과자” 출시
  • 박선희 기자
  • 승인 2023.05.18 2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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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레하레와 손잡고 공동 기획상품...구매고객 SNS 인증샷 추첨 이벤트도 진행
한국도로공사 대전충남본부가 대전지역업체인 하레하레와 손잡고 공동 기획상품으로 내놓은  “졸리면 쉬어과자”[사진=대전충남본부]
한국도로공사 대전충남본부가 대전지역업체인 하레하레와 손잡고 공동 기획상품으로 내놓은  “졸리면 쉬어과자”[사진=대전충남본부]

한국도로공사 대전충남본부가 운전자 졸음 예방을 위해 “졸리면 쉬어 과자”를 출시했다.

18일 대전충남본부에 따르면 이번에 출시된 “졸리면 쉬어과자”는 대전지역 제과업체인 하레하레와 손잡고 공동 기획으로 내놓은 상품이다.

제품은 견과류스틱(견과류를 넣은 바삭한 식감), 레몬스틱(레몬필링을 갈아서 만든 상큼한 맛), 바닐라 초코쿠키(달콤한 맛)로 구성돼 둔산점, 타임월드점 등 5개 매장에서 상시 판매중이다.

대전충남본부는 SNS를 통해 빵 구매 인증 샷을 올리면 추첨을 통해 기념품을 제공하는 이벤트도 진행중이며 매출액의 3%를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사용하기로 했다.

또 “졸리면 쉬어과자” 브랜드 이미지를 활용해 고속도로 휴게소 PB 상품 개발과 “쉬어과자 존”을 설치하고 졸음운전 사망사고 예방에 나서 교통안전 의식을 개선 할 것으로 알려졌다.

최근 3년간 고속도로 교통사고 유형을 보면  사망자 중 졸음운전으로 인한 사망자는 72%를 차지하고, 안전띠를 착용하지 않으면 착용했을 때보다 중상 위험이 최대 9배 높아지는 것으로 조사됐다.

도로공사 대전충남본부 관계자는 “졸음운전 사망사고 예방을 위한 지속적인 홍보에도 불구하고 졸음으로 인한 사망자가 가장 높은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며, “졸음운전 예방을 위해서는 휴식만이 최선의 방법” 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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