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교육청, '디지털 새싹 캠프' 및 '찾아가는 티볼교실' 지원
대전늘봄학교 디지털 새싹캠프가 학기 중으로 확대되는 것으로 알려졌다.
30일 대전교육청은 초등 대전늘봄학교의 늘봄학교 연계 사업인 '디지털 새싹 캠프'와 '찾아가는 티볼교실'을 지원하고 있다고 밝혔다.
'디지털 새싹 캠프'는 교육부와 17개 시도교육청 및 한국과학창의재단이 방학 기간 중 운영하던 SW·AI 캠프를 보다 많은 학생이 수혜를 받을 수 있도록 학기 중으로 확대한다.
현재 '디지털 새싹 캠프'는 대전보성초, 대전현암초, 동명초, 대전새여울초, 세천초, 대전원앙초, 대전선암초 등 총 7개교가 운영중이다.
대전교육청은 한국야구위원회(KBO)와 손잡고 늘봄학교 대상 '찾아가는 티볼교실' 도 운영할 예정이다.
이 프로그램에는 대전문화초, 대전삼성초, 대전새여울초 등 총 14교가 신청해 이달부터 12월까지 운영한다.
대전교육청 윤기원 교육정책과장은 “'디지털 새싹 캠프' 및 '찾아가는 티볼교실'은 늘봄학교 정책에 부합하는 교육기부 사례라고 할 수 있다.”며 “늘봄학교 정책을 계기로 사회 전반에서 다양한 교육기부 문화가 활성화되어 학교 방과후학교 프로그램이 더욱 다양하고 내실화될 수 있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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