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도로공사 대전충남본부가 지난 27일 경부고속도로 하행선 천안호두휴게소에서 ‘드론 체험장’을 운영했다.

30일 도로공사에 따르면 연휴 첫날인 지난 27일 나들이 차량과 인파로 북적이는 천안호두휴게소에 드론 체험장이 마련돼 어린이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고 전했다.

이날 참가자들은 드론 농구, 드론 인형 뽑기 시뮬레이션 드론 비행 등을 통해 다양한 체험을 했다.

한 참가자는 "휴게소에서 드론 체험을 할 줄 몰랐다"며 "드론을 이용한 다양한 산업분야 등 활용 분야를 알게 돼 즐거웠다"고 말했다.

도로공사 대전충남본부 관계자는 “드론 등 첨단 기술을 적용한 업무 시스템을 지속 개발 적용하여 안전한 교통 서비스를 제공하고, 안전과 즐거움을 주기 위해 다양한 휴식 컨텐츠 개발 및 제공을 통해 휴게소 이용객의 편의 증진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박선희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