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직원, 주민 등 스트레스 해소 및 화재 트라우마 극복 위해 마련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 이하 한국타이어)는 대전공장 화재로 인해 피해를 입은 임직원과 인근 주민들을 대상으로 국립김천치유의숲와 손잡고 산림치유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31일 밝혔다.
6월부터 7월까지 두 달간 마련되는 이번 프로그램은 당일형 또는 1박2일형으로 경북 김천시 국립김천치유의숲 에서 진행된다.
임직원 대상 프로그램은 당일형으로 오는 6월 14일과 19일, 7월 14일과 19일 등 4차례에 걸쳐 주민 대상 프로그램은 오는 6월 12일, 15일, 26일, 30일은 당일형으로, 같은 달 17~18일, 27~28일의 경우 1박2일형으로 준비된다.
개인 또는 가족단위로도 참여할 수 있으며, 대전공장 인근 주민이면 신청이 가능하다.
참여자들은 수도산 치유 두드림, 웰니스 테라피, 나만의 향기 숲, 공예 테라피 등 다양한 산림치유인자를 활용한 건강증진 산림치유 프로그램을 전문가들의 도움으로 체험할 수 있다.
정성호 한국타이어 안전생산기술본부장은 “대전공장 화재로 인한 스트레스 해소 및 화재 트라우마 극복을 위해 국립치유의숲과 이 같은 시간을 마련했다”며 “기업의 사회적책임을 다 할 수 있는 방안을 지속적으로 마련해 시행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 프로그램 참여와 관련한 자세한 문의는 한국타이어 대전공장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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