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태흠 지사, 윤 대통령에 스마트팜 지원 건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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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흠 지사, 윤 대통령에 스마트팜 지원 건의
  • 이소연 기자
  • 승인 2023.06.07 2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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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지사 ,부여 모내기 행사 찾은 윤석열 대통령 만나 “국가 지원·정책화 필요” 
윤석열 대통령이 7일  김태흠 충남지사 정황근 농림축산식품부 장관, 정진석 국회의원, 박정현 부여군수 등과 함께 시찰을 위해 이동을 하고 있다.[사진=충남도]
윤석열 대통령이 7일 부여를 방문해 김태흠 충남지사 정황근 농림축산식품부 장관, 박정현 부여군수 등과 함께 행사장으로 이동을 하고 있다.[사진=충남도]

김태흠 충남지사가 부여를 방문한 윤석열 대통령에게 민선8기 농정 핵심 과제로 추진 중인 스마트팜 조성 사업에 대한 국가 차원의 지원을 요청했다.

도에 따르면  김 지사는 7일  부여 꿈에영농조합법인에서 진행한 벼 모내기 행사에 윤 대통령과 함께 참석해 스마트팜에 대한 관심과 지원을 건의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김 지사를 비롯해 정황근 농림축산식품부 장관, 정진석 국회의원, 박정현 부여군수 등이 윤 대통령을 동행했다.

이 자리에서 김 지사는 오는 9∼10월 공주·부여에서 개최하는 대백제전을 설명하며 윤 대통령에게 관심과 지원을 요청해 긍정적인 답변을 얻어낸 것으로도 알려졌다.

한편 ,도는 청년농 육성을 위해 민선8기 내 스마트팜 단지 668ha를 조성, 3000명의 청년농이 도내에 들어와 연간 5000만 원 이상의 소득을 올릴 수 있는 환경을 조성중이다.

또 서산 AB지구 청년농업인 영농단지, 예산 농생명 그린바이오 클러스터 등 스마트팜 집단화를 추진 중이며, 그린바이오 밴처캠퍼스 공모에도 신청했다.

 청년농에게 임대할 농지 확보를 위해서는 고령은퇴 농업인 연금제를 추진 중이며, 1000㎡의 농지로 각종 현금성 지원을 받고 있는 현재의 농업 구조 개선을 위한 방안도 검토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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