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크라이나 재건부, 부산에코델타시티 현장방문
한국수자원공사의 스마트시티 등 경험과 노하우로 재건사업 협력
한국수자원공사의 스마트시티 등 경험과 노하우로 재건사업 협력
한국수자원공사는 14일 우크라이나 재건부 바실 슈크라코브 1차관이 부산에코델타시티 현장을 방문했다고 밝혔다.
부산에서 열리는 국제철도협력기구(OSJD) 장관회의 참석차 방한한 바실 슈크라코브 차관은 이번 방문에서 스마트시티 등 우크라이나 인프라 재건 관련 한국수자원공사와 상호 협력방안을 논의했다.
바실 슈크라코브 차관은 방문자들과 함께 국토교통부가 스마트시티 국가시범도시로 지정한 부산에코델타시티 사업구역을 둘러보았다.
이후 스마트 빌리지에 방문해 웰니스센터, AI체육센터, 스마트 홈 등 최신 스마트시티 혁신기술을 직접 체험했다.
이 자리에서 수자원공사 안정호 한국그린인프라부문이사는 “수자원공사가 시행한 스마트시티의 조성·운영 경험 및 노하우를 활용해 우크라이나 재건을 위해 적극적으로 협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이에 바실 슈크라코브 차관은 “한국수자원공사의 협력 의지에 깊은 감사를 표하며, 앞으로도 한국수자원공사의 적극적인 협력을 요청한다”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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