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수자원공사, 우크라이나 재건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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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수자원공사, 우크라이나 재건 논의
  • 박선희 기자
  • 승인 2023.06.14 2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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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크라이나 재건부, 부산에코델타시티 현장방문
한국수자원공사의 스마트시티 등 경험과 노하우로 재건사업 협력
우크라이나 재건부 바실 슈크라코브 1차관이 14일  부산에코델타시티 현장을 방문해 기념 촬영하고 있다[사진=한국수자원공사]

한국수자원공사는 14일 우크라이나 재건부 바실 슈크라코브 1차관이 부산에코델타시티 현장을 방문했다고 밝혔다.

부산에서 열리는 국제철도협력기구(OSJD) 장관회의 참석차 방한한 바실 슈크라코브 차관은 이번 방문에서 스마트시티 등 우크라이나 인프라 재건 관련 한국수자원공사와 상호 협력방안을 논의했다.

바실 슈크라코브 차관은 방문자들과 함께 국토교통부가 스마트시티 국가시범도시로 지정한 부산에코델타시티 사업구역을 둘러보았다.

이후 스마트 빌리지에 방문해 웰니스센터, AI체육센터, 스마트 홈 등 최신 스마트시티 혁신기술을 직접 체험했다.

이 자리에서 수자원공사 안정호 한국그린인프라부문이사는 “수자원공사가 시행한 스마트시티의 조성·운영 경험 및 노하우를 활용해 우크라이나 재건을 위해 적극적으로 협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이에 바실 슈크라코브 차관은 “한국수자원공사의 협력 의지에 깊은 감사를 표하며, 앞으로도 한국수자원공사의 적극적인 협력을 요청한다”라고 했다.

우크라이나 재건부 바실 슈크라코브 1차관이  부산에코델타시티 현장을 방문해 관계자로부터 설명을 듣고 있다. [사진=한국수자원공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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