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가 김문수 위원장을 건드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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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가 김문수 위원장을 건드려?
  • 김용복/논설위원
  • 승인 2023.06.17 1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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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복 논설위원[사진=광장21]
김용복 논설위원[사진=광장21]

더불어 민주당은 어떤 문제를 가지고 김문수 위원장을 퇴출시키려 하는가?

1, 김문수 위원장을 퇴출시려는 첫 번째 이유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소속 민주당 의원들은 김 위원장이 지난 12일 국정감사장에서 문재인 전 대통령을 향해 ‘신영복 선생이 가장 존경하는 사상가라면 김일성주의자’ 등의 발언을 한 것이 국회 증언·감정법에 따른 국회 모욕죄에 해당한다며 검찰에 고발하기로 했음.

☛ 국민의힘 주호영 원내 대표는 어떻게 반박했나?

주호영 국민의힘 원내 대표는 "김문수에게 자기들이(민주당) 질문해 놓고 양심에 따른 소신 발언을 한 것인데 그것이 어떻게 명예훼손이 되고 국가를 모독하는 것이 되겠나”라고 되물으며 이같이 맹 비판하며, “소위 민주화 운동을 한 사람들이 늘 주장하는 ‘양심의 자유’가 환노위에서는 도무지 전혀 보장되지 않는 모양”이라며 “자기들 기분에 나쁘면 그냥 명예훼손이 되고, 국가 모독이 되는 모양”이라고 반박하며, “힘 자랑은 이렇게 하지만 저는 무혐의가 될 걸로 확신하고, 오히려 그런 민주당의 다수의 횡포만이 국민들에게 각인될 것”이라고 강하게 반박했음.

2, 김문수 위원장을 퇴출시키는 두 번째 이유.

 김문수 위원장은 6.15.(목) ‘SBS라디오 김태현의 정치쇼’에 출연하여 “한국노총 금속노련 간부의 광양 농성에 대한 경찰의 진압이 ‘당연한 법집행’이다 이렇게 보십니까, 아니면 ‘과잉 진압적 성격’이 있다 이렇게 보십니까?” 라는 앵커의 질문에

 김문수 위원장은 “(불법농성에 대해서는) 경찰이 당연히 해야 될 일이겠습니다마는 그러나 그 과정에 꼭 다쳐야 되느냐 하는 이런 부분에서는 여러 가지로 안타까운 점이 있다고 생각합니다”라고 답변했다.

☛이 답변을 가지고 문제를 삼는 더불어 민주당에서는 “경찰의 노동자 유혈 폭력진압이 당연하다는 김문수 경사노위 위원장, 당장 사퇴하십시오.”라고 하며 공격하고 있음.

김문수 위원장은 경찰의 유혈 폭력진압이 ‘당연하다’는 것이 아니라, ‘불법농성에 대한 경찰의 진압’은 당연한 공권력 행사지만, 그 과정에서 노동조합 간부가 다친 데 대해서는 안타깝다는 취지로 발언한 것임을 알려드린다고 했다.

그래서 필자가 개입한 것이다. 더불어 민주당을 비롯한 반대를 위한 반대를 하는 인간들은 어떻게 하는 것이 국민과 나라를 위하는 것인지 도무지 모르는 인간들 같다. 이솝우화를 들어 쉽게 저들에게 경고(警告) 좀 하자.

무더운 여름날 사자와 멧돼지가 샘솟는 물가에서 만났다

둘은 서로 먼저 물을 먹겠다고 사납게 싸웠다. 잠시 숨을 고르고 보니 멀리서 독수리 떼가 먼저 죽는 쪽을 먹어 치우려고 지켜 보고 있었다.

사자와 멧돼지는 서로에게 말했다.

"독수리 밥이 되느니 친구가 되는 편이 낫겠다."

이 얘기는 이솝우화에나 나오는 것이다. 그런데 조선 시대에 이솝우화는 우리 민족에게 거리가 먼 우화였다. 우리끼리 남인 북인 노론 소론 갈라져 싸우다가 일본의 침략을 받았다.

피난 가면서도 머리가 터지게 싸웠고, 심지어는 성웅 이순신까지 잡아 투옥했다.

 또한, 풍산개만도 못한 문재인 정권에서는 박찬주 육군대장을 군복도 벗기지 않은 채 수갑을 채워 포토라인에 세우는 우를 범했던 것이다. 사병에게 감 따오라는 명령을 했다는 것이 그 첫 번째 이유다.

그때도 필자가 개입했다. 이런 터무니 없는 말을 듣고 판결을 내린 판사에게 공관에 가 본 다음 판결을 내리라고. 박 대장 살던 공관에는 어디를 둘러보아도 감나무는커녕 베어낸 그루터기도 없었던 것이다.

 풍산개만도 못한 문재인은 이명박 대통령과 박근혜 대통령도 수갑을 채워 교도소로 보냈다.

그런데도 문재인 자신은 어떤 방법으로 땅을 구했는지 그 땅 위에 대궐같은 집을 짓고 나보란 듯이 살고 있다. 문재인의 말로를 두고 지켜 보는 것도 기대가 되는 재미일 것이다.

 결론을 맺자.

김문수 위원장이여! 그대의 말꼬리를 잡고 그대를 죽이려 하는 저들에게 신경쓰지 말고 자신의 업무에 충실하길 바란다. 저들과는 필자가 대신하여 싸울 것이다.

저들은 지금까지 4×7=27이라고 우기고 있는 자들이다. 저들의 패거리들은 미국산 소고기 먹으면 뼈에 구멍이 송송나서 죽게 된다고 유모차까지 동원했던 저들이 아니던가? 4×7=28이 맞다고 주장하는 그대가 저런자들과 싸워 이겨서 무엇하겠는가? 필자가 싸울 것이다.

필자는 4×7=2억8천이라며 대들 것이다. 그러면 겁을 먹고 물러날 것이다. 그게 이른바 어거지 법인 것이다.

저들은 아직 공생(共生) 능력이 부족한 우부(愚夫)들인 것이다. 후쿠시마 원전 폐수만 보았지 후쿠시마 원전보다 50배나 많은 중국 서해 원전들의 삼중수소 배출량은 보지 못한 저들인 것이다.

그래서 소금값이 천정부지로 솟고 있는 것이다. 천일염은 대부분 서해와 남해에서 생산되는 생산물인 것이다. 서해와 남해로 흘러드는 중국 원전들의 삼중수소 배출량을 생각해보면 답이 나올 것이다. 왜 천일염 가격이 오르는지를.

거듭 말하지만 저런 우부(愚夫)들과 싸울 때는 4×7=28이라고 덤벼들지 말고 한 술 더 떠 4×7=2억 8천이라 하면 이길 수 있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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