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철도공단, 부전~태화강 역사 총 23개 역사에 설치완료
부산 부전역에서 울산 태화강역을 오가는 동해선 역사 스크린도어 설치가 마무리됐다.
28일 국가철도공단 영남본부에 따르면 동해선 스크린 도어는 지난 21년부터 설치를 했으며, 28일 기장역을 마지막으로 총 23개 역사에 설치를 끝냈다고 전했다.
이번 동해선 승강장의 스크린도어 설치로 철도 이용객들이 보다 안전하고 쾌적한 승강장 이용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
국가철도공단 김공수 영남본부장은 “스크린도어 설치공사로 열차 이용에 불편을 겪었던 지역 주민들에게 협조와 배려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쾌적하고 안전한 철도를 건설하도록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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