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자는 기회 있을 때마다 민주당을 공격했고, 유성(갑) 민주당 국회의원 조승래 의원도 공격했다.
그런데도 그는 다달이 의정 활동을 보내왔고, 필자가 공격하는 내용을 근거를 대며 이해시키려고 노력했다.
한마디로 그는 정치인이다. 그 근거를 보자. 아래와 같은 글이 SNS에 떠 돌자 그에게 보냈더니
1, "이건 김정은에게 남긴 글이 아닙니다. 이낙연총리가 베트남에 방문했을때 호치민주석의 묘역을 참배하면서 남긴 방명록으로 알고있습니다."라는 답변을 보내왔다.
2, ‘43인의 민족 반역자 (소주)(와인)(축하)’라는 제하의 글이 필자에게 전달되었다.
주한미군 철수에 서명한 우리 민족의 반역자 43인 전격 공개
이놈들이 주한미군 철수에 서명을 하였다고 합니다.
국민 여러분!!! 이들을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앞으로 이들은 국회에 못들어오도록 해야 겠습니다. 금번 주한미군 철수 요구에 서명한 43인 국회의원 명단을 입수해 공개
주한미군 철수 요구!!! 친중 좌빨 43인의 민족 반역자들!!!
# 민주당~~~
강병원, 강훈식, 기동민, 김민기, 김병욱, 김상희, 김영호, 김철민, 김한정, 노웅래, 민병두, 박경미, 박 정, 박재호, 박홍근, 서삼석, 서영교, 소병훈, 송옥주, 송영길, 신창현, 심기준, 안호영, 어기구, 우원식, 위성곤, 유동수, 유승희, 윤일규, 윤준호, 이개호, 이석현, 이후삼, 임종성, 전재수, 정재호, 제윤경, 조승래
# 정의당~~~김종대, 추혜선,
# 평화당~~~정동영
# 대안신당~~박지원, 천정배
모두 47명이라는데, 3명은 숨어있는 프락치들 좌빨이네...
이 내용을 가지고 조의원을 공격하자 조승래 의원이 답을 보내왔다.
조승래 의원 답변-“주한미군 철수 서명이 아니라 주한미군 주둔비를 급격하게 올려달라는 트럼프 행정부에 대한 의견 표명이었습니다.”라고.
필자는 기회 있을 때마다 민주당과 조의원을 공격하는데도 이번에 또 6월 의정 활동을 보내왔다. 보자 그 내용도.
제목 조승래 국회의원 의정보고 [Web발신]
안녕하십니까?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 조승래입니다.
본격적인 장마철의 시작입니다. 지난해 수해로 많은 피해가 발생해 올해도 우려가 큽니다. 정부의 안전 대책을 더욱 꼼꼼히 살펴보고, 국민들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국회에서도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지난 6월 한 달간의 의정 활동을 보고드립니다.
○ 유성구 재난 대비 행안부 특교 42억 확정!
○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 선임
○ 한국임업진흥원 임업기술실용화센터 개관
○ 지역 산업단지 지정방안 마련 정책 토론회 개최
자세한 내용은 상단의 링크를 확인해 주십시오.
감사합니다.
더불어민주당 대전 유성구갑 국회의원 조승래 올림
우파 정치인들은 민주당의원들의 정치 태도를 배워야 할 것이다. 때리면 때릴 수록 다가와 필자를 이해시키려 노력하는 것이다.
과거 허태정 대전 시장이 그랬고, 박범계 전 장관이 필자를 찾아와 ‘큰 형님’으로 호칭하며 예를 갖췄으며,, 황운하 의원과 조승래 의원이 그러고 있는 것이다.
그러나 우파 정치인들은 잘못을 시정하기 위해 지적해 주면 전화도 안 받고 평생 원수처럼 대하여 또 다시 공격할 수 있는 빌미를 제공하고 있는 것이다.
필자는 6.25를 겪었다. 그래서 비리덩어리 이재명과 풍산개만도 못하고 빨갱이와 간첩으로 소문나기 시작한 문재인을 눈에 흙이 들어 갈 때까지 저주하며 살 것이다.
그리고 자신들의 정권쟁취야욕에만 눈이 멀어 우리나라를 이 지경으로 만든 김대중과 김영삼이도 저주할 것이다.
결론을 맺자.
정치는 조승래 같은 의원에게 배워야 한다.
그는 자신을 낮추되 상대가 미안해할 정도로 낮춘다. 그리고 누구에게나 겸손하다.
정치에 꿈이 있는 분들이라면 조승래 의원을 불러 ‘소주’ 서너 잔 마셔보라. 그의 따뜻한 인간미를 알게 될 것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