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갈마울 둘레길걷기 대회’가 8일 열린다. 

대전 갈마1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출발해 대전일보, 한밭고등학교를 돌아 한마음공원까지 오는 3Km의 코스이다.  

이번 걷기 대회는 갈마1동 주민자치회 제3기 활동을 앞두고 주민들의 단합된 마음과 건강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정관호 회장을 비롯해 민인홍 갈마1동 동장,  '갈마한마음봉사단'  이덕일 단장님, 조동율 부단장님, 최경화 부단장님, 황호을 총무이사님, 이향범 재무이사님, 양완석 기획이사님, 오현숙 감사님 외 임원과 지역인사들이 함께한다.

걷기 행사 후  작은음악회를 개최해 갈마울 주민들의 단합된 모습도 알릴 예정이다.

작은음악회는 난타공연, 초청 가수(은주, 걸그룹 비타 외)의 노래, 기타 연주(청춘 예술단), 오카리나(윤소영), 섹소폰 연주(김성진) 등이 이어진다.

또 문진숙, 김채아, 이온유, 유동길, 서정자, 최하진, 이민자, 이순진, 박정화, 박미경, 서정연 등이 출연해 주민들에게  노래를 들려줄 예정이다.

정관호 주민자치회 회장은 " 이번 대회를 통해 힘들었던 삶을 벗어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말했다. 

김명숙/수필가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