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동구, ‘대전 0시 축제’ 추진사항 보고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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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동구, ‘대전 0시 축제’ 추진사항 보고대회 
  • 박선희 기자
  • 승인 2023.07.10 2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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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0시 축제’를 통한 지속적인 지역 방문으로 경제 활성화 
박민범 부구청장이 10일 동구청 중회의실에서 대전 0시 축제 추진사항 보고대회를 주재하고 있다. [사진=동구청]

대전 동구가 '대전 0시 축제’의 부서별 추진상황 점검과 보완점 파악을 위해 추진사항 보고회를 10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는 박민범 부구청장의 주재로 관련 12개 부서장들이 참석해 부서별 추진사항을 보고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추진사항으로 중앙시장 화월통 부근 종합상황실 운영, 분야별 비상연락망 확보로 신속한 민원 대응체계를 구축하고 환경‧위생‧교통 등 최일선 분야에서 불편 사항을 차단하기 위한 집중 점검이 이뤄졌다.

또, 축제 행사장 CCTV 설치공사 및 사전 안전 점검 등으로 안전한 축제 운영을 도모하고 축제 바가지 요금 근절을 위한 자정 결의 대회 추진, 대전역부터 옛 충남도청까지 꽃거리 조성 등에 대한 점검도 있었다. 

박희조 청장은 “0시 축제의 성공적인 개최로 도시 이미지를 개선해 지역민이 동구에 자긍심을 가질 수 있도록 다시 한번 지원 사항을 점검하고 관계기관 등과 적극 협력해 미비점을 보완하겠다”며 “동구에서 개최되는 축제인 만큼 세밀하게 살펴 성공적인 개최를 지원해 0시 축제가 지역 경제를 견인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동구는 지난달 말 부터 지역 경제 활력 부여를 최우선 목표로 경제문화국장을 단장으로한 ‘0시 축제 대응 추진단’을 구성해 운영 중이다. 매주 상인회 및 지역 내 대학 등 유관기관 협의를 실시하고 문제점 파악을 위한 회의를 수시로 개최해 빈틈없는 축제 운영이 될 수 있도록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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