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에서 유소년 축구 대회가 24일부터 30일까지 6일간 열린다.
19일 대전시축구협회에 따르면 대전시체육회와 대전시축구협회가 주최하고 대전시축구협회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강호 서울신답초, 서울신정FC를 비롯해 U12 32팀, U11 32팀, U10 32팀 총 96팀이 참가한다.
지역에서는 FC대전, 대전P&SFC, 대전YNAFC, 대전하나시티즌-U, 화정초, 중앙초 등 6개 팀이 출전한다.
경기는 대전 중구 안영동 안영생활체육시설단지 내 축구경기장에서 열릴 예정이다. 대회기간 동안 전 경기 유튜브 중계를 통해 대회에 참가한 선수들의 경기 모습을 볼 수 있다.
김명진 대전시축구협회장은 “올해는 더 많은 전국의 유소년 팀이 참가하기 때문에 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이번 대회도 많은 선수단과 학부모들이 대전을 찾아오는 만큼 경기장 안전대책과 대회운영에 완벽을 기하여 참가선수단 모두가 최상의 기량을 펼칠 수 있는 대회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경기장과 참가선수단 숙소 및 이동 동선 등을 살펴 불편함이 없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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