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의회,  ‘스마트 버스승강장 설치 확대 ' 주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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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의회,  ‘스마트 버스승강장 설치 확대 ' 주문
  • 박선희 기자
  • 승인 2023.07.21 23: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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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명국 시의원, '시민의 정책적 욕구를 반영한 도시공원 운영’의 필요성 강조
정명국 대전시 의원[사진=대전시의회]
정명국 대전시의원[사진=대전시의회]

대전시의회 정명국 의원(국민의힘, 동구 3)은 21일 제272회 임시회 시정질문에서 ‘스마트 버스승강장 설치 확대’와 ‘시민의 정책적 욕구를 반영한 도시공원 운영’ 필요성을 촉구했다. 

정  의원은 ‘스마트 버스승강장’은 국토교통부가 확산하고자 하는 ‘스마트시티 솔루션’에 포함된 사항으로 대전에는 17개소가 유성구 대덕밸리에 설치ㆍ운영되고 있다"며, 냉ㆍ난방 공조기기와 정보통신기기 및 다양한 스마트 설비를 갖춰 버스 이용자에게 적극적으로 편의를 제공하라고 당부했다.

그는 폭염과 혹한, 미세먼지와 황사 등 시민들의 건강과 안전에 대한 위험이 증가하는 만큼, 아동ㆍ청소년, 임산부, 노인, 장애인 등 사회ㆍ경제적으로 약자인 시민이 이용할 수 있도록 대전시 전체 버스승강장에 대한 전수조사를 통해 필요한 곳에 설치하는 대전시의 적극적인 대책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또 "도시공원은 시민의 쉼과 여가 등 일상이 이루어지는 생활공간"이라며 "도시계획시설로서 기능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정 의원은 대전시에는 지난해 기준 도시공원이 607개소에 이른다며, 시민의 삶의 양식과 정책적 요구를 충실히 반영하여 ‘도시회복력 강화’의 공간으로 변화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이에 "대전시는 시민의 정책적 요구를 반영하는 ‘스마트 버스승강장’과 ‘도시공원’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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