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청, 미호천교 가설교 “안전성 확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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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청, 미호천교 가설교 “안전성 확인”
  • 박선희 기자
  • 승인 2023.07.26 2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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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집중오후로 문제가 됐던 청주 미호천교 가설교량의 안전성이 확인됐다.

26일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에 따르면 이번 집중호우로 국도36호선 미호천교 가설교량의 안전성 문제가 제기돼, '긴급안전점검'을 실시한 결과 “안전성에 문제가 될 만한 중대한 손상은 없었다"고 밝혔다.

가설교량에 대한 긴급안전점검은 지난 21일부터 25일까지 실시했다. 점검결과 주요 구조부에 대한 “중대한 결함은 없으며보수가 필요한 경미한 사항으로 일부 기초부 패임, 하부 부재의 부식, 교량 상부 요철 등이 확인됐다.

행복청은 시공사에 통보해 보수가 필요한 사항은 즉시 보수할 예정이다.

또 정기적인 점검계획을 수립해 부재 변형, 부식 등에 대한 계측관리와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통해 안전성을 확보하는데 최선을 다하기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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