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충남본부...성금 300만원 기탁 · 복구장비 및 인력 지원도 병행
한국도로공사 대전충남본부는 집중호우 피해복구와 이재민을 위한 성금 3백만원을 2일 전달했다.
또,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된 세종시에 지난 7월 24일부터 이틀간 공사 보유 장비인 시설물청소차 3대와 살수차 2대를 동원해 토사물 제거 등 도로정비 작업을 지원했다.
한국도로공사 대전충남본부에 따르면 사회봉사단 30여 명은 3일 세종시 연서면 수해현장을 직접 찾아 토사 제거 및 쓰레기 수거 등 수해복구 활동에 힘을 보탤 예정이다
대전충남본부 박진원 본부장은 “예상치 못한 폭우로 피해를 입은 이재민들이 신속히 일상으로 복귀할 수 있으면 좋겠다” 라며 “앞으로도 대전충남본부가 지역사회의 어려움에 앞장서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대전사회복지공동모금회 이은영 사무처장은 “갑작스러운 재해재난으로 피해를 입은 이재민 분들에게 한국도로공사 대전충남본부의 성금은 큰 힘이 될 것이다” 며, “귀한 성금은 전국재해구호협회를 통해 이재민들에게 소중히 전달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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