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물은 떠나가듯 되돌아와 몸을 풀고
언제나 평화롭게 우리 곁에 머문다
삶이란
흐름 자체가
그 자리를 지킨다
바람도 불어오면 어디론가 다시 가고
움직이는 모든 것은 생명의 숨결이다
너와 나
다름도 없이
생각하고 꿈꾼다
채움이 비움이고 비움이 채움이다
반복될 일상에서 행복을 경작하며
모두가
제 몫의 자유
충만하게 누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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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물은 떠나가듯 되돌아와 몸을 풀고
언제나 평화롭게 우리 곁에 머문다
삶이란
흐름 자체가
그 자리를 지킨다
바람도 불어오면 어디론가 다시 가고
움직이는 모든 것은 생명의 숨결이다
너와 나
다름도 없이
생각하고 꿈꾼다
채움이 비움이고 비움이 채움이다
반복될 일상에서 행복을 경작하며
모두가
제 몫의 자유
충만하게 누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