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 ‘여민전’ 한도 100만 원으로 확대
상태바
세종시, ‘여민전’ 한도 100만 원으로 확대
  • 박선희 기자
  • 승인 2023.08.30 20:0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9월만, 추석명절 대비 100만 원..10월부터는 50만 원으로
세종시 지역화폐 여민전 [사진=세종시]

세종시가 지역화폐 여민전의 1인당 구매 한도를 9월에는 100만원으로 일시적으로 상향한다. 다만 10월부터는 50만원으로 한도를 조정하기로 했다.

30일 세종시에 따르면 경기침체 극복과 추석명절 소비 진작을 지원하기 위해 여민전 구매한도를 상향 조정하고, 캐시백 혜택도 월 최대 2만 8,000원에서 3만 5,000원으로 늘어나며, 9월의 경우 최대 7만 원까지로 확대된다.

지난 2020년 3월부터 발행한 여민전은 지난 7월까지 3년간 총 9,960억 원을 발행했으며 지역 내 소비 진작을 통한 경제 활성화에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최민호 시장은 “이번 여민전 구매 한도 확대로 침체된 골목상권 활성화에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라며 “앞으로도 여민전 내실 운영 및 지속 확대로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