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SK스토아, 소상공인 판로지원 업무협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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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SK스토아, 소상공인 판로지원 업무협약
  • 박선희 기자
  • 승인 2023.09.11 2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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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상공인의 온라인 진출 지원과 지역 우수상품 홍보 등
이장우 대전시장 [사진=대전시]

대전시가 지역 소상공인의 온라인 시장 진출 지원을 위해 SK스토아와 11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체결한 협약은 디지털커머스 전문기관 구축 등 온라인 판로지원사업 확대 소상공인 디지털 전환을 위한 교육컨설팅, 온라인 채널 입점 등 소상공인 경쟁력 강화 지원, SK스토아의 다양한 유통채널 연계한 소상공인 상품홍보 강화등이다.

그동안 시는 비대면 소비유통 환경 변화에 대응하고 소상공인의 새로운 판로 확보를 위해 노력해 왔다. 

특히, 대전형 라이브커머스 전용 플랫폼을 구축해 현재까지 총 65회 실시간 방송 판매를 통해 2억 1200여만 원의 누적 매출액을 달성했다.

협약식에 참석한 윤석암 SK스토아 대표는 “대전 지역 소상공인의 판로 확대를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를 돕고자 이번 업무협약을 체결하게 됐다”라며 “판로 확대뿐 아니라 TV 쇼핑 기업의 노하우를 살려 지역 소상공인들이 직접 모바일 ‘라방’을 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데 적극적으로 도움을 드릴 것”이라고 전했다.

이장우 시장은 “디지털화가 가속되고 있는 소비ㆍ유통환경 변화에 적극 대응하기 위해서는 온라인 진출 등 판로 다각화 마련, 소상공인의 온라인 역량 강화 등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라며 “이번 협약을 통해 소상공인의 온라인 진출 지원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지역 우수 상품을 발굴ㆍ홍보해 지역 소상공인이 더욱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SK스토아는 T커머스업계 대표기업으로, 지방자치단체와의 협약을 통해 지역사회와의 동반성장을 실천해 나가는 기업이다.

대전시-SK스토아 소상공인 판로지원 업무협약식 모습 [사진=대전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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