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조달청, 예산사과와인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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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조달청, 예산사과와인 방문
  • 박선희 기자
  • 승인 2023.09.12 2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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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통주 판로 지원방안 모색 및 애로사항 청취
유순재 대전조달청장이 12일 예산사과와인을 방문해 양조현장을 직접 둘러보고 있다. [사진=대전조달청]

대전조달청은 12일 전통주 생산업체인 예산사과와인을 방문해 명품 와인 양조현장을 직접 둘러보고 애로 및 건의사항을 청취했다.       

예산사과와인은 40여 년 동안 예산 명품사과 과수원을 일궈온 서정학 대표의 노하우와 캐나다에서 양조기술을 배운 사위 정제민 와인 제조자의 앙상블로 명품 와인과 브랜디를 빚어내고 있다.

이 업체는 2010년 예산사과와이너리를 완공한 후 본격적으로 와인을 생산하기 시작했으며, 사과 재배, 와인 생산, 와이너리 투어 관광체험을 융합해 농업 6차 산업의 성공모델로 평가받고 있다.

이번 현장 방문은 전통주 양조업체가 판로개척 과정에서 겪는 어려움을 해소하고, 나라장터 쇼핑몰 등록 지원 등 전통주의 판로 지원을 위해 마련됐다.

유순재 청장은 “우리 지역 전통·특산주가 공공시장을 기반으로 판로를 확보하고 대중화에 성공할 수 있도록 홍보하는 등 다양한 노력을 기울여 나가겠다”면서, “명품 생산 장인들도 전통의 보존을 넘어 새로운 가치창출을 위해 우리 청이 구축해 놓은 플랫폼을 최대한 활용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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