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남도노인보호전문기관은 14일 호서대학교 벤처교육관에서 호서대학교 대학생노인인권지킴이단과 함께 노인학대예방캠페인을 벌였다.

이번 캠페인은 호서대학교 학생 및 교직원들을 대상으로 노인학대 관련 영상시청, 노인학대 관련 퀴즈, 노인학대 예방 방안 스티커 부착, 홍보물품 배포 등으로 이뤄졌다.

정미선관장은“캠페인을 진행함으로써 호서대학교 교직원, 학생을 비롯한 지역주민들에게 노인인권보호에 대한 관심과 참여를 유도하고, 노인학대예방의식을 높일 수 있는 기회가 제공 되었다.”며 “금년도 계획된 노인학대예방캠페인을 대학생노인인권지킴이단과 함께 지속적으로 전개함으로써 노인권익증진을 위해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

충청남도노인보호전문기관은 24시간 노인학대 신고·상담을 진행하고 있으며, 지난해 8월부터 공동모금회 전국기획사업인‘고독사 예방을 위한 사회적 고립가구 지원 및 대응체계 구축사업 Ⅱ’를 수행하고 있다.

박선희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