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G, 논산 소상공인과 함께하는 '놀빛시장' 23일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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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G, 논산 소상공인과 함께하는 '놀빛시장' 23일 개최
  • 박선희 기자
  • 승인 2023.09.21 1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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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빛시장 포스터[사진=KT&G ]
놀빛시장 포스터[사진=KT&G ]

논산 지역 소상공인과 함께하는 '놀빛시장' 이 23일 개최된다.

KT&G에 따르면 지역 소상공인들의 판로 개척과 주민들의 교류 증진을 위한 플리마켓인 ‘놀빛시장’을 이날 KT&G 상상마당 논산에서 개최한다고 21일  밝혔다.

‘놀빛시장’은 지난 2018년 첫 선을 보인 이후 지금까지 네 차례 열렸으며, 누적 기준으로 지역 소상공인 64곳이 참여하고 2,500명이 넘는 방문객이 다녀가는 등 논산 지역 대표적인 축제의 장으로 자리매김했다.

이번에 다섯 번째로 개최되는 놀빛시장에는 사회적기업과 마을기업, 협동조합을 포함해 총 14개 업체가 참여한다. 방문객들은 지역 소상공인들이 직접 재배한 농산물과 손수 제작한 생활용품, 공예품 등을 만나볼 수 있다.

이밖에도 마술, 기타 공연을 비롯해 다양한 체험 행사가 마련돼 있으며, 상상마당 홈페이지와 SNS에 실시간으로 홍보를 하는 방문객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쿠폰과 선물을 증정하는 이벤트도 진행된다.

김정윤 KT&G 상상마당 논산 파트장은 “지역사회와 상생의 분위기를 조성하고 판로 개척에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들을 돕고자 ‘놀빛시장’을 지속해 운영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상상마당 논산이 지역 주민들에게 사랑받는 소통의 장이자 문화예술 체험의 공간으로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다채로운 프로그램들을 진행해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KT&G 상상마당 논산은 1992년 폐교한 한천초등학교를 리모델링해 조성된 체험형 복합문화예술공간으로 지난 2011년 개관했다. 캠핑과 함께 문화체험을 즐길 수 있는 '아트캠핑빌리지', 도서를 읽으며 여가를 즐길 수 있는 '아팅라운지' 등이 조성돼 있다.

지역 소상공인들의 판로개척을 위한 ‘놀빛시장’, 문화예술 체험과 캠핑을 함께 즐길 수 있는 ‘아트캠핑데이’ 등 지역문화 발전과 문화예술 저변 확대를 위한 다채로운 문화예술 프로그램이 운영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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