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장우 대전시장, 추석 연휴 안전행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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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장우 대전시장, 추석 연휴 안전행보 
  • 박선희 기자
  • 승인 2023.09.28 1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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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철도 판암차량기지,
동부소방서, 용전지구대 찾아 안전사고예방 당부
이장우 대전시장이 28일 동부소방서를 찾아 직원들을 격려하고 있다. [사진=대전시]

이장우 대전시장은 28일 추석 연휴 첫날을 맞아 주요 시설과 기관을 찾아 시설운영 상황을 점검하고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이날 이 시장은 도시철도 판암차량기지와 동부소방서·용전지구대를 차례로 방문했다.

대전도시철도 판암차량기지에서는 전동차 유지보수와 검사 현장을 점검하고 명절 안전운행 계획을 보고받았다.

이 자리에서 이 시장은 연휴 동안 도시철도 운행이 원활하게 이루어지도록 시설물 점검과 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당부했다.

또, 판암차량기지 내 위치한 식장산역 조성 예정지를 찾아 추진 경과를 확인한 후 2025년 준공 계획의 차질 없는 진행을 주문했다.

이장우 대전시장이 28이 대전도시철도 판암차량기지를 방문 격려했다. [사진=대전시]

이어, 동부소방서로 자리를 옮겨 화재·구조구급·생활안전 등 명절 연휴 동안 발생할 수 있는 재난사고 대응을 위해 최일선 현장에서 고생하는 직원들을 격려했다.

이 시장은 시민 안전을 위한 소방공무원의 역할을 강조하며 연휴 기간 사람이 붐비는 전통시장 등 다중이용시설에 대한 안전관리에 각별하게 주의를 기울여달라고 당부했다.

이장우 대전시장이 28일 동부소방서를 방문 격려했다. [사진=대전시]

마지막으로 대전복합터미널 치안을 담당하는 용전지구대를 찾아 교통관리와 범죄예방 등 치안 민원 대응에 대한 노고를 격려하고, 최근 사회적인 문제가 된 이상동기 범죄에 대한 대응에도 힘써 줄 것을 당부했다.

이 시장은 “추석 명절 시민들이 안전하고 편안하게 보낼 수 있도록 안전관리 대책을 철저히 추진하겠다”라며, “시민 여러분 모두 가족과 함께 행복한 시간 보내실 수 있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한편, 대전시는 시민들이 편안하고 안전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8개 분야 65개 시책의 추석맞이 종합대책을 추진하고 있으며, 8개 반 595명을 연휴 비상근무에 투입했다.

이장우 대전시장이 28일 용전지구대를 방문 격려했다. [사진=대전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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