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재난 위험, KTV에서 빠르게 알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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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재난 위험, KTV에서 빠르게 알린다
  • 박선희 기자
  • 승인 2023.10.05 2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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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재난 위험성 대국민 홍보강화”… 5일 산림청과 업무협약
하종대 한국정책방송원장(오른쪽)과 남성현 산림청장(왼쪽)이 5일 정부대전청사에서 대국민 산림재난 위험성 홍보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기념 촬영하고 있다[사진=한국정책방송원]
하종대 한국정책방송원장(오른쪽)과 남성현 산림청장(왼쪽)이 5일 정부대전청사에서 대국민 산림재난 위험성 홍보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기념 촬영하고 있다[사진=한국정책방송원]

앞으로 산림재난의 위험성을  KTV에서도 신속하게 알려주게 됐다.

한국정책방송원(이하 KTV)과 산림청은 5일 대전 정부 청사에 위치한 산림청에서 대국민 산림재난 경각심 고취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협력에 들어갔다.

협약식에서 양 기관은 ▲산불·산사태 등 산림재난 취재를 위한 동영상 제공 우선 협조 ▲산림 재난 뉴스와 콘텐츠 제작 및 송출 ▲아카이브 기술 지원 등에 합의했다.

하종대 한국정책방송원장은 “산불, 산사태 등 각종 산림재난 상황에서 산림청과 긴밀한 협조를 통해 더 빠르고 정확하게 재난 정보를 제공할 것”이라며 “산림재난 경각심 고취를 위한 대국민 홍보를 더욱 확대하여 모든 국민이 재난으로부터 안전하게 보호받을 수 있도록 KTV 역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남성현 산림청장은 “기후변화 영향으로 대형화되고 있는 산불 등 산림재난 상황을 국민에게 신속하게 알리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앞으로 양 기관의 상호 협력을 통해 대국민 홍보를 한층 강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KTV는 국민생활과 직결된 정책과 유익한 공공정보 프로그램을 제작, IPTV와 국내 모든 케이블 TV, 위성방송은 물론 유튜브,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등 22개 온라인채널을 통해 국민에게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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