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조달청, 3개 기업 혁신시제품 지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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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조달청, 3개 기업 혁신시제품 지정
  • 박선희 기자
  • 승인 2023.10.10 23: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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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공판로 개척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 지원

대전지역 내 3개 기업 제품이 혁신시제품으로 지정됐다.

대전조달청은 2023년 제3차 혁신시제품 지정심사에서 선발된 37개 업체 중 지역 내 3개 기업의 제품이 혁신시제품으로 선정됐다고 10일 밝혔다.

이번에 선정된 3개 제품은 마스코리아의 ‘노면, 기상, 교통정보 동시검지 및 무인자동제어 기반 도로교통사고 예방 통합서비스 시스템’은 결빙, 적설 등 도로 악천후로 인행 발생하는 교통사고를 24시간 무인자동으로 예방한다.

앤트의 ‘바이오, 나노, 화학 분야 연구 데이터 통합 기록, 관리 솔루션 LabNote’는 해당분야 연구데이터를 기록해, 간편하게 관리하고 추적된 연구 데이터를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도록 돕는 솔루션이다.

제닉스의 ‘오작동 방지와 실시간 이상전류 검출이 가능한 IoT 분전반’의 경우 누전 시에만 전원을 차단하고 관리자의 현장출동 없이 원격지에서도 장비의 문제 해결이 가능한 기술이 탑재된 제품이다.

혁신시제품 지정기간은 3년으로 해당기간 동안 국가계약법 등 관련 법령에 따라 각 기관은 수의계약으로 구매가 가능하다.

시제품 지정 시 조달청 예산으로 구매해 공공기관이 사용할 수 있는 시범 구매 사업 대상이 될 수 있다.

유순재 청장은 “지역 조달업체가 혁신 제품을 통해 공공판로를 개척해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홍보하고 지원해 지역경제 활성화, 일자리 창출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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