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철도공단 김한영 이사장, 철도소음 피해 현장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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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철도공단 김한영 이사장, 철도소음 피해 현장 방문
  • 박선희 기자
  • 승인 2023.10.11 2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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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철도공단 김한영 이사장(오른쪽 두 번째)이 11일 익산 시내 철도소음 발생 현황을 확인하고 있다.[사진=국가철도공단]
국가철도공단 김한영 이사장(오른쪽 두 번째)이 11일 익산 시내 철도소음 발생 현황을 확인하고 있다.[사진=국가철도공단]

국가철도공단 김한영 이사장은 11일 익산시 지역 내 호남고속선 및 호남선 열차 운행에 따른 방음벽 설치 요구 현장점검에 나섰다.

김 이사장은 운행선 구간인 익산시 신용동 오룡마을과 망성면 일대의 철도소음 발생 현황을 직접 확인한 후 열차 운행에 따른 소음 피해가 최소화될 수 있도록 철저한 방음대책을 수립할 것을 당부했다.

이어, “소음으로 불편을 겪었던 익산시 지역 주민들에게 쾌적하고 정온한 생활환경을 제공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해주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한편, 호남고속선은 경부고속선 오송역과 호남선 광주송정역을 연결하는 고속철도 전용 노선으로 2015년 4월 개통해 운행 중에 있다.

호남고속선이 운행되는 익산시 등 도심 주거지역을 영업 최고속도 305km/h로 고속주행 함에 따라 열차 운행 소음에 대한 각별한 관리가 요구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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