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의 강한 버팀목 김문수 위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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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의 강한 버팀목 김문수 위원장
  • 김용복 /칼럼니스트
  • 승인 2023.10.18 0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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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복 /칼럼니스트[사진=광장21]
김용복 /칼럼니스트[사진=광장21]

 

김문수 경제사회노동위원회(경사노위) 위원장.

그는 ‘적을 알고 나를 아는’ 대한민국의 보기 드문 버팀목이다.

김 경사노위 위원장은 지난 과거

“예전 노조는 反정부 투쟁해도 얘기 듣고 토론할 줄 알았다”라고 했다. 그러나 지금의 노동단체는 “머리띠 두른 모습 보면 겁나” 라고 했다. 김문수 위원장도 과거 ‘현장 노동운동가 출신’이다 그는 서울대학을 20여 년이 지나서 졸업장을 받았다. 노동 운동을 하느라 제적을 당했기 때문이다.

그런 김 위원장이 요즈음 머리띠 질끈 동여매고 목소리 높이는 노동 단체를 향해

“노동자는 대한민국 경제 기적과 민주화의 주역이다. 노조가 그런 노동자들의 전통을 뒤엎고 있다. 그러면서 가려는 곳은 어디인가. 진정 노동자를 위한 길인가.”라고 물었다.

보자 언론에 거론된 그의 발언을.

17일 진행된 국감에서 김 위원장이 지난 6월 '자유민주주의를 위한 국민운동'이라는 극우성향 단체 행사에서 축사를 한 사실을 가지고, 이수진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해당 운동을 주도한 자유민주총연맹은 내년 총선에서 국민의힘이 180석 이상 돼야 한다고 주장하는 곳"이라며 그런 보수성향의 단체에 "김 위원장은 경사노위 직함을 걸고 해당 행사에 참여하는 것은 공무가 아니다"라고 공격했다.

김문수 경제사회노동위원회(경사노위) 위원장.[사진=김용복]
김문수 경제사회노동위원회(경사노위) 위원장.[사진=김용복]

이수진 의원의 공격에 대해 김 위원장은 "자유민주를 위한 국민운동에 참여하는 게 공무지 어떻게 사무냐?"고 맞받았던 것이다.

김 위원장이 다른 단체에 가서 발언한 "국민이 깨어나지 않으면 민주주의는 좌익이나 간첩이 놀기 좋은 곳"이라는 발언도 질타를 받았다.

좌파성향의 민주당 의원들의 문제 제기에 김 위원장은 이들의 공격에 대해서도 "내가 한 발언은 정치학 교과서에 다 나온 내용이고 사실"이라고 맞받아쳤던 것이다.

 또한, 민주당을 공격하는 단체(이 단체는 김정은 명령을 받들어 ‘대북전단 금지법’을 민주당이 통과시켰다'고 주장하는 단체임)의 행사에도 참석한 김 위원장은 "(대북전단 금지법은) 김정은을 위한 법이고, 우리나라 국격을 떨어트리는 매우 잘못된 법"이라고 했다.

따라서 민주당을 비롯한 일부 좌파성향의 야당은 김 위원장의 거취 정리를 거론하며 “경사노위는 노동계·경영계·정부가 참여하는 사회적 대화 기구인데, 그의 과격한 발언이 각계 갈등을 조정하는 경사노위 수장에 걸맞지 않는다는 비판이기에, "경사노위 정상화를 위해 그만둘 생각은 없는가"(노웅래 민주당 의원)라고 질문했다는 것이다. 김 위원장은 그 질문에 대해 "대통령이 그만두라고 그러면 그만두겠다"라고 소신껏 대답했다 한다.

그러면서 김 위원장은 “한국노총의 경사노위 참여를 위해 노력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그는 "지난 6월 한국노총이 경사노위 불참을 선언하면서 사회적 대화가 중단된 점에 대해 매우 안타깝게 생각한다"며, "노동계가 논의에 참여하도록 포기하지 않고 설득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김문수 위원장이여!

그대는 노동운동하느라 잔뼈가 굵은 사람이다. 그래서 상대(노동운동가)들의 생태(生態)를 누구보다 잘 알고 있다. 무엇이 두려우랴. 나라와 국민을 위한 일인데.

곁길로 새 결론을 맺자.

지난 2021년 더불어민주당 전당대회 당시 돈 봉투 살포 의혹의 최종 수혜자로 지목된 송영길 전 민주당 대표가 검찰에 '깡통 휴대전화'를 제출하여, 법조계에서는 야당 대표로서는 있을 수 없는 일인 동시에 오히려 구속 사유가 늘어난 것이라 비난하고 있다.

그런 자가 14일 대전에 와서 윤석열 대통령을 탄핵시키자고 선동하고 갔다.

그는 전라도 고흥 출신이다. 윤 대통령을 탄핵하자는 선동이 그의 고향에서도 먹혀들지 않을 것 같기에 이곳 대전에 와서 그런 짓을 하지 않았나 의심이 간다.

그런 송영길은 필자가 때려잡을 것이다. 그러니 김문수 위원장은 반국가 단체들 때려잡는 일에 최선을 다하기 바란다. 자유민주당 고영주 대표께서도 힘을 합치고 있는 것이다

 

*상기 칼럼은 본지의 편집 방향과 다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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