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권교육감 , "공감ㆍ동행으로 교육정책 펼치기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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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권교육감 , "공감ㆍ동행으로 교육정책 펼치기로"
  • 박선희 기자
  • 승인 2023.10.24 19: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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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하반기 정책협의회 ...미래교육 관련 성과 점검, 향후 운영 방향 협의
24일 열린 충청권 4개 시‧도(대전‧세종‧충남‧충북) 교육감 정책협의회에서 설동호 대전교육감(가운데)이 인삿말을 하고 있다. [사진=대전교육청]

충청권 4개 시‧도(대전‧세종‧충남‧충북) 교육감 정책협의회가 24일 충청북도교육청환경교육센터에서 열렸다.

대전교육청에 따르면 이날 협의회는 설동호 대전교육감, 최교진 세종교육감, 김지철 충남교육감, 윤건영 충북교육감이 한자리에 모여 충청권 교육청이 공동으로 진행한 미래교육 관련 공동사업의 성과를 점검하고, 향후 정책협의회 운영 방향을 협의하는 순으로 진행됐다.

또, 충청북도교육청환경교육센터 체험 공간을 둘러보고 교육과정 연계 학교 환경교육을 체계적으로 지원할 수 있는 환경교육 상생 플랫폼을 체험했으며,

충청권 교육감들은  ‘지속 가능한 미래교육, 모두의 삶을 위한 환경교육’을 주제로 한 이번 협의회를 통해 환경은 공동의 문제로 함께 해야한다는 데 뜻을 모았다.  

이들은 “충청권이 지속 가능한 미래교육을 통해, 공감과 동행으로 교육정책을 펼쳐 나가자”라고 의견을 같이 했다.

한편 앞서 가진 상반기 정책협의회에서 미래교육에 대해 논의한 결과, 해밀마을 교육공동체 탐방 및 운영 사례를 바탕으로 지역과 학교가 상생하고 아이들의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는 지속 가능한 미래학교 모델 마련을 제시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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