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프케이엔지니어링, '화장로 연소가스 정화방법 및 장치'특허 사용 협약 체결
세종시설관리공단은 25일 은하수공원 대회의실에서 ㈜에프케이엔지니어링과 특허권 사용 합의 및 기술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시설관리공단에 따르면 특허 기술은 '대기오염 저감을 위한 화장로 연소가스 정화방법 및 장치'다.
시설관리공단은 지난 6월 ㈜에프케이엔지니어링과 공동특허로 등록했다.
이는 화장 시 관 무게와 연동해 대기방지시설 내 사용약품(활성탄/소석회)의 투입량을 결정하고 이를 기록・관리함으로써 시설운영 및 관리 효율성을 강화했다는 게 공단 측 설명이다.
이번 협약으로 공단은 기업에게 기술을 이전하고 매출 수입이 발생되는 등 친환경 특허 기술을 마련했다고 기대했다.
조소연 이사장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민간기업과 연구 개발을 함께함으로써 경쟁력을 키운 사례이며, 공공시설물의 효율적 운영・관리를 위해 전문 인력 양성에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광장21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