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개 협력사 대상, 건설단계 품질 향상 방안 논의
국가철도공단은 설계분야 71개 협력사를 대상으로 철도 시설관리 안전 확보를 위한 ‘설계품질 향상 개선 워크숍’을 지난 25일부터 26일까지 이틀간 철도공단 수도권 본부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워크숍에서 철도공단은 철도건설사업의 분야별 중간점검, 개통 후 90일 점검 등을 시행하며 지적된 사례를 협력사에 공유하고 향후 설계에 반영할 수 있도록 당부했다.
또, 철도공단은 협력사 직원들로부터 애로‧건의사항을 청취하고 개선방안에 대해 심도 있게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발굴된 개선사항은 향후 업무에 반영될 수 있도록 적극 검토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김태희 철도시설안전합동혁신단장은 “이번 워크숍을 통해 보완 지적사례 전파 및 협력사 건의사항을 설계현장에 적극 반영하여 철도 품질을 향상하고 상생‧동반성장‧소통의 철도 건설문화를 조성하는 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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