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철도공단, 베트남에 K-철도 홍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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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철도공단, 베트남에 K-철도 홍보
  • 박선희 기자
  • 승인 2023.10.27 22: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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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종일 부이사장,  베트남 교통부 차관 만나 고속철도기술의 우수성 알려 
국가철도공단 임종일 부이사장(오른쪽)과 응웬 단 후이(Nguyen Danh Huy) 베트남 교통부 차관(왼쪽) [사진=국가철도공단] 

국가철도공단 임종일 부이사장은 한국을 방문한 베트남 교통부 차관을 만나 K-철도의 기술을 홍보하고 우수성을 알렸다.

27일 철도공단에 따르면 이번 방한은 베트남의 북-남(하노이∼호치민)고속철도 구축을 위해 한국의 선진사례 시찰을 목적으로 이뤄졌다.

임 부이사장은 지난 26일 철도공단 본사에서 응웬 단 후이(Nguyen Danh Huy) 베트남 교통부 차관과의 면담을 통해 향후 베트남에서 발주 예정인 ‘베트남 북-남 고속철도 사업’ 관련 발주국의 관심 사항을 확인했다.

임 부이사장은 사업 수주 가능성을 높이기 위해 LTE-R 무선통신 기술 기반으로 개발한 차세대 열차제어시스템(KTCS-2)과 고속철도 궤도기술 등 다양한 한국의 철도기술을 홍보하고 GTX 건설현장 견학을 지원하며 K-철도의 우수성을 알렸다.

국가철도공단 임종일 부이사장은 “이번 방한은 베트남과의 철도협력분야와 철도관련 니즈를 파악할 수 있는 값진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베트남 철도사업에 우리 기업이 참여할 수 있도록 해당 니즈를 반영하여 베트남 고속철도 사업 수주를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국가철도공단 임종일 부이사장과 베트남 방문단이 기념촬영하고 있다. [사진=국가철도공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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